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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韓流] 孤雲 崔致遠 先生, 誕降 1169週年 春享大祭 隆中 奉行동문자(漢字)로 되고 흑백의 엄숙한(?) 분위기의 현수막을 보다가 늦봄에 보는 화사한 색다른 것이 마음을 밝게한다, 헌관(주연)들에 이어 뒤따르는 제관(스탭)들 어디서나 스텝들의 노고에 의해 주인공은 빛나는 법이다. 양지에서 모양좋은 것보다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더 존경 받는 세상은 건강하였다, 그것이 고운 선생의 묵묵한 교훈이라 생각한다. 사진 권오철 2024년5월10일 오전 11시 부터 남양주시 진건읍에 자리잡은 ‘최치원 기념관’에서는 경주최씨가정공파 주관으로 고운 최치원 선생의 춘향대제가 열렸다. 제례는 일반적인 절차에 따라 식전행사인 국민의례,최창근 관장 인사,내빈소개등이 있었다. 여기서 한국성씨총연합(수석 상임고문 姜錫星), (사)뿌리문화보존회(이사장 석민영),한국종중사무총장협의회원등 10여명이 각 문중을 대표하여 참석한 것은 매우 이채로웠다. 또 멀리서 의성 고운사 인근 최치원문학관의 김정희 관장이 특별히 참석하여서, 10월의 축제와 고운사 사찰음식등에 대해 중식시간에 담소 하면서 고도 의성의 발전에 있어 터닝포인트를 예시하여 주었다. 입구의 ‘최치원기념관 건립 유래비’에는 문창후 최치원의 11세손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신인 최청(崔淸) 선생의 무덤 아래 관가정공파에서 부지 제공, 야수공파와 참판공파에서 기금을 조성하여 2004년에 착공, 2012년에 관가정공파 전회장 최종철, 최병원, 야수공파 회장 최광석, 참판공파 회장 최창근 등이 공동 추진위원장이 되어 공사를 진행하여 완공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4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방중 당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고운 (孤雲) 선생의 시범해(詩泛海)의 구절 괘석부창해(掛席浮滄海)하니 장풍만리통(長風萬里通)이라 인용하여 한중(韓中)간 천년의 우호를 역설하여 더욱 유명하였다, 오늘 대제의 분정기에 삼헌관에는 최한준(야수공파),최석명(문의공파),최민식(몽경파)이고 분헌관에는 최우상(좌랑공파),최정섭(몽경파)이고 집례는 최귀식(승지공파)이 맡았다. 제관은 최상원(감사공파),최상원(문의공파),최병학(충의공파),최원근(문의공파),최해성(야수공파),최한일(야수공파),최성규(승지공파),최태규(충의공파),최영균(승지공파)등이었다. 최치원의 가문은 신라의 6두품 중에서 신라 유교를 대표할만한 많은 학자를 배출하였는데, 최치원은 그 중에서 신라 말기 3최의 한 사람으로 6두품 출신 지식인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다. 12세의 어린 나이로 중국 당나라로 유학을 갔으며, 유학 7년만인 18세에 시험에 합격하였다. 이후 885년 귀국할 때까지 17년 동안 당나라에 머물면서 여러 문인들과 교류하며 많은 글을 지었다. 29세에 신라로 돌아와 당나라에서 배운 세상을 다스리는 능력을 실천해보려 했으나 귀족 중심의 신분체제의 한계와 신라말기 국정의 혼란함을 보고 중앙에서 먼 직책을 맡기도 하였다. 10여 년 간의 관직에 있으면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회개혁안을 제시하였으나 당시의 귀족들에게 막혀 실행되지 못하였다. 신라왕실에 대한 실망과 좌절을 느낀 최치원은 40세의 나이로 관직을 버리고 숨어 지냈다. 그러나 당시 사회에 대한 고민은 후계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희생정신. 희(犧)는 소의 기운을 생(牲)은 살아 있는 것을 의한다. 통돼지 한마리의 젯상, 음복주를 참석자들이 나눠 못지 못한 이유는 아마 마뜩하지 못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좌는 소박한 문창후 최치원의 한시 한자락 그의 문장은 도적의 간담을 서늘하게도 할 정도지만 소박한 시 한수는 가슴을 적신다. 요즘 한시대회의 어줍은 고선관이 본다면 첩자니 운자니 하면서 초등학생 수준이라 비웃을지도 모를 일이다. 사진 권오철 코리아 한류의 원천은 모두 고운 최치원으로 부터 시작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선의 인물 다산 정약용을 수구의 패거리가 정조 사후 멀리하고, 선각자 김대건, 유길준의 그 엄청난 혜안을 멀리하여 멸망의 길을 걸었듯이, 국제적 감각의 고운 선생을 미관말직으로 내몰은 신라말의 골품제도는 결국 국난의 길로 갔으니 화려한 통일신라의 문화와 대진국 발해의 남북국의 종말은 지당한 것이었다. 인재를 두고 이용하지 못하고 부당하게 견제한 소인배들이 득세한 댓가는 혹독한 것이었다. 이것은 오늘날 이 땅에도 그대로 적용 되고 있다는 것이다. 시대 변화를 망각한 무리들의 행위가 가져올 재앙을 이 고운 최치원 선생이 1200년을 넘어 증언하고 있다. 이 고운기념관이 있는 남양주에 다산 신도시가 선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중국이 최치원을 띄우는 것은 그들이 자랑하는 대당국의 변방, 계림도독부,웅진도독부등의 추억을 살리려는 중국이 가장 바라는 한중관계를 상징하는 밑밥인 것이지만, 최치원의 이 한마디로 모든게 정리됨을 그들은 모르고 있다. ‘난랑비서’에 國有玄妙之道曰風流. 設敎之源, 備詳『仙史』, 實乃包含三敎, 接化群生. 且如入則孝於家, 出則忠於國, 魯司寇之旨也; 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 周柱史之宗也; 諸惡莫作, 諸善奉行, 竺乾太子之化也 라하니, 불교의 석가도 도교의 노자도, 유교의 공자도 다 코리언의 풍류지도 아래에 있음을 통쾌하게 설파하고 있다. 그리고 미확인 통설이나 9천 년 전부터 구전되어오다가 5천 년부터는 한민족의 고유한 글자인 ‘녹도문’으로 전해오던 천부경(天符經)을 해독, 한문으로 번역하여 지금 우리에게 전한 공로가 무엇보다 지대하다. 춘향대제의 헌관 제관, 미리 연습을 좀 했으면 하고 한글 해설 여성해설은 '--하시요~'하는 것이 어색하였다. 설명은 그냥 낭랑하게 말하면 그 뿐이다. 참석한 내빈들 각 성씨에서 와서 축하해 주었다. 사진 권오철 천부경은 인문과학이 끝없이 증명해야 할 ‘오래된 미래의 경전’이다. "우주는 시작 없는 시작이고, 끝없는 끝으로 존재한다”는 ‘일시무시 일종무종일(一始無始 一終無終一)’은 이미 과학을 초월한 우주론이다. "사람 안에 하늘과 땅이 하나로 녹아들어 있다”는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의 다섯 글자는 인간 모두가 한없이 존귀하고 평등하다는 영원히 빛나는 인문학적 가르침은 이미 서토(西土,中原)를 넘어서는 문화의 원류임을 증명하고 있다. 고운 최치원 없는 한류(韓流)는 존재 할 수가 없다. 지금 각종 고운 최치원 관련 춘향제,기념행사가 많은 데 대표적인 것은 정읍 무성서원 춘향제, 함양 상림공원 춘향례, 홍성군 쌍계계곡 춘향대제, 부산 해운대 동상앞 춘향례, 부여 임천향교 18현 춘향례, 합천군 가야먄 농산정 추모제, 화성 팔탄 금산사 춘향제, 의성 고운사 문학관, 의성 사촌(점곡)출생지? 처가,中國揚州崔致遠紀念館,하남의 최치원도서관, 창원의 강선대등이다. 애초 조감도 전형적인 재사 모습, 중간은 제막식, 오른 쪽은 변모한 철장속의 건물, 잔디도 없는 척박한 모습, 다시 원복이 될 날을 바라며 오늘 이 기념관은 만고 충신 최청(崔淸) 선생의 묘소 아래 있으니 의미는 크나 그 설립의 당위성, 준비성에 문제가 있었음은 황량한 전경이 애초 조감도와 또 낙성식 장면과 상당히 다르다는 것으로 잘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바로 고운 최치원이 만고풍상을 겪으면서 고국 신라의 멸망을 예상하면서 가슴 아파한 그것과 무엇이 다른가? 이제 또 한 번, 고운선생의 원력(願力)을 빌어 그 원복(原復)을 모두 바라는 바이다. (글 권오철 기자) 현판 한쪽 구석에 쓸쓸히 있으니 이렇다면 도리어 최선생에 대한 욕이 아닌가. 종반이 아니라도 국가적으로 신경써야할 사안이다. 고운 최치원을 빼고 코리아 한류를 논하지 말라! 그의 국제적 이해와 각고의 노력은 당연히 코리아의 사표로서 차고도 넘치는 스토리 텔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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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농기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대추연구소는 최근 비가 온 후 낮아진 기온에 밀폐형 시설재배 농가에서 시설 내 온도를 높게 설정해 고온 피해가 잇따라 보고되어 더욱 세심한 재배 관리를 당부하였다. 보은군은 전체 대추 재배면적 중 39% 정도가 시설재배를 하고 있으며,대부분 비가림 시설로 농업인들이 개화 시기를 앞당겨 장마 시기를 회피하기 위해 최근에는 밀폐형 시설재배를 선호한다. 그러나 올해 4월 최고기온이 28℃로 여름철과 비슷할 정도로 덥고 일사가 강하여 시설 내부의 온도는 50℃까지 육박하였다. 환기를 하지 않은 밀폐형 시설에서는 발아된 새순이나 잎줄기가 모두 죽을 수 있다. 비료를 살포한 곳에서는 가스 피해로 새순이나 잎끝이 마르는 피해 사례도 접수되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추의 생육적온인 25~30℃를 유지하기 위해맑은 날에는 모든 창을 개폐하여 온도를 낮추고 환기를 해주고, 밑거름비료는 되도록 낙엽 후부터 이른 봄까지 살포하여 피해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 대추연구소 이채영 팀장은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면서 낮 기온이 높아 예년보다 빠른 개화가 예측된다”라며 "영양생장 기간이 짧아 잎줄기 길이도 짧아져 작황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철저한 시설관리를 당부드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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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멸종위기! 사라져가는 우리 지역 식물들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환경 교육「멸종위기! 사라져가는 우리지역 식물들」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 신규 지정되었다. ‘우수 환경 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을 심사하여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 프로그램으로서, 전국 최대 멸종위기식물 보유기관인 자연환경연구공원은 2024년「멸종위기! 사라져가는 우리 지역 식물들」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였다. 광릉요강꽃, 털복주머니란, 연잎꿩의다리, 가시연 등 강원특별자치도에서자생하고 있는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의 종류와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보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인지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인식 및 태도 변화를 통한 성장을 주 내용으로 한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형 교육 방식을 도입하여 흥미를유발하고, 자연환경연구공원에 있는 멸종위기 식물원에서 직접 식물을 찾아 식물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나눠보며 세밀화를 그려보는 교육 과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자연환경연구공원은「멸종위기! 사라져가는 우리 지역 식물들」프로그램을포함한 「지구가 열이나고 아파요」,「곤충이야기」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8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2024년에는 1,600여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연구공원에서 연구·보존하고 있는멸종위기 식물들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면서 생태계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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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유채찬란’을 주제로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설렘 폭발 '서래섬 유채꽃 축제'…업고 튈 사람 없어도 추천 좋아요2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페이지 URL 복사 인쇄하기 새창열림 글자 크기 크게 변경하기 글자 크기 작게 변경하기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인기입니다. 주연 배우들의 애틋하고 풋풋한 사랑에 공감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처럼 설렘 가득한 봄축제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합니다. 업고 튈 연인이 있어도, 업고 튈 연인이 없어도 추천! 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드세요. 서울시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유채찬란’을 주제로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유채꽃 축제는 ▴2만 5천㎡ 면적의 서래섬에 1만 8천㎡ 규모로 조성된 유채꽃밭(B·C·D 구역) ▴포토존(B·C·D 구역) ▴체험존(A·E 구역) ▴공연존(D·E 구역) ▴쉼터존(A·E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포토존’과 ‘쉼터존’은 10일간 상시 운영되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5월 18일~19일 이틀 동안 열린다. 서울 도심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꽃밭 해질녘 서래섬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시민들 ‘포토존’은 역대 최대 규모인 9개 종류가 설치됐다. 서래섬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만날 수 있다. 유채꽃 축제에 처음 등장한 대형 에어벌룬 해치와 소울프렌즈, 노란색 페인트 붓으로 서래섬을 물들인 엉뚱한 매력의 캐릭터 샐리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형 꽃아치·거울 포토존, 부케·화관으로 꾸며진 로맨틱 포토존 등도 있다. 오후 6시~9시에는 조명을 점등해 야간에도 꽃밭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피크닉존’은 서래섬 1교·3교 부근에 마련됐다.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나무하우스’, 서래섬과 잘 어울리는 노란 파라솔 아래 쉬어갈 수 있는 ‘빈백 쉼터’가 조성됐다.‘공연’은 5월 18일~19일(우천예보로 변경) 서래섬 내 공연 구역 곳곳에서 열린다. 어쿠스틱밴드 ‘오아밴드’가 밤양갱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메들리를 들려주고, 기타·가야금으로 퓨전 음악을 선보이는 ‘노래가 야금야금’의 공연이 방문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각각 오후 2시· 오후 5시에 30분간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할 ‘헬로버블’의 비눗방울 퍼포먼스는 이틀간 매일 오후 3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밀짚모자 만들기, 꽃반지 만들기, 꽃 타투 체험, 하트풍선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총 5개로, 5월 18일~19일(우천예보로 변경) 오전 11시~오후 6시 서래섬 양쪽 끝 피크닉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밀짚모자 만들기’, ‘꽃반지 만들기’는 매시간 3회 열리며 각 회차별로 12명씩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와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9호선 신반포역·구반포역, 4·9호선 동작역에서 가장 가까운 한강의 나들목을 통해 찾아가면 된다. 4·9호선 동작역 2번 출구에서 ‘한강 해치카’를 이용해 서래섬까지 이동할 수 있다. 특히 4·9호선 동작역 2번 출구에서 한강 순환관람차(일명 ‘한강 해치카’)를 이용해 서래섬까지 이동할 수 있다. ‘한강 해치카’는 주중 오후 2시~8시, 주말 오전 11시~오후 8시에 20분 간격으로 연중무휴 운행한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이동 약자가 편리하게 서래섬 등 한강 명소를 이동할 수 있다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지도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 행사 안내 페이지○ 장소 :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기간 : 2024. 5. 10 ~ 5. 19 11:00~19:00 ※ 공연·체험 : 5.18~5.19 11:00~18:00 ※ 포토존, 쉼터 : 행사기간 중 상시운영○ 행사내용 : 공연·체험, 포토존·쉼터 - ‘유채찬란’ 포토존 : 9개소 운영 - ‘유채찬란’ 체험 : 5종 (5.18~5.19) - ‘유채찬란’ 공연 : 3종 (5.18~5.19) - 쉼터 : 2개소 운영○ 문의 : 다산콜센터 120 기사 관련 태그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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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마술쇼…서울시립과학관 개관 7주년 축제!미션·마술쇼…서울시립과학관 개관 7주년 축제! 18~19일 무료 입장 좋아요1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페이지 URL 복사 인쇄하기 새창열림 글자 크기 크게 변경하기 글자 크기 작게 변경하기 서울시립과학관이 개관 7주년을 맞이해 5월 18일~19일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립과학관이 개관 7주년을 맞이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서울시립과학관은 과학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이언스 페스티벌을 맞이하여 행사가 진행되는 양일간 방문 입장료(09:30~17:30)는 무료이다.개관 7주년 행사에는 서울시립과학관의 7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기념 이벤트를 포함해, ‘도둑맞은 뇌를 찾아라!’를 주제로,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뇌’의 중요성과 기능을 알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로 채워진다.뇌과학과 인간 심리학을 알아볼 수 있는 퀘스트 부스, 다이나믹 토네이도 쇼, 전시관 주제해설, 뇌 우주 영상 미디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개관 7주년 기념 특별 행사 프로그램 운영시간 장소 내 용 기념 포토존& SNS이벤트 5.18./19. 11:00-17:00 정문 앞 광장 7주년 축하 메시지와 앞으로 과학관에 바라는 점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생일파티 이벤트 5.18./19. 14:40-15:00 1층 중앙무대 시민과 함께 개관 7주년을 맞아 생일파티 이벤트 진행 마술인 듯 마술 아닌마술 같은 과학 5.18. 14:00-14:40 1층 중앙무대 공기압 원리를 이용한 플라잉 캔, 베르누이 풍선 불기 시합 등 마술 속에 숨어있는 과학을 찾아보자! 뇌를 속이는'마술 show’ 5.19. 14:00-14:40 1층 중앙무대 마술 이면에 인.간 심리학, 뇌과학이 있다? 마술 속 숨겨진 뇌과학을 관람객과 함께 재미있게 풀어나가 마술쇼 특히, 체험부스인 ‘도둑맞은 뇌를 찾아라’에서는 뇌의 다양한 감각(생각, 기억, 움직임, 청각, 시각)을 자극시키는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총 20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학관 정문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미션 달성 후 교환소에서 뇌를 자극하는 보상으로 교환하는 게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각 미션마다 도장을 1개씩 모을 수 있고 도장 개수에 따라 과학관 기념품(퍼즐큐브, 스탠드 메모지, 과학도구 스티커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는 체험형 ‘퀘스트 부스’는 사전 예약 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도장 1개를 추가 획득할 수 있으며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일부 인원수 제한이 있는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퀘스트 부스 사전 예약은 18일, 19일 200명씩 모집한다. 5.18.~19. 양일 진행되는 참여형 프로그램 프로그램 운영시간 대 상 장 소 비 고 토네이도 10:30-10:4011:30-11:4017:00-17:10 누구나 다이나믹 토네이도 백설공주와 함께하는다이나믹 토네이도 15:30-16:00 누구나 다이나믹 토네이도 특별 이벤트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관 속우주 (feat. 뇌) 11:00-11:40 초등학생 포함 ~가족 20명 O 이벤트 홀 반짝 뇌신경 해설 10:30-11:00 초등학생 포함 ~가족 20명 유튜브 존 앞 G관 내 발권기 반짝 뇌우주 해설 전시탐구여행‘내 인생도 변하고 뇌도 변하고’ 16:00-16:40 초등학생 포함 ~가족 20명 유튜브 존 앞 뇌우주 상시 상영 9:30-11:30 누구나 B전시실내3D스페이스 AI가 그린 뇌과학 13:00-16:00 누구나 R관 ※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누리집 : 서울시립과학관○ 문의 : 서울시립과학관 02-970-4500 ~ 1 기사 관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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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 황선업 시설장, “가족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5월 8일(수)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가정의달 유공정부포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대전광역시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 황선업 시설장이 "가족정책” 나눔활동을 추진해온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황선업 시설장은 1984년 대전지역에서 가난하고 낙후된 대화동에 뼈를 묻을 각오로 민중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1986년 지역사회봉사관인 섬나의집을 설립하여 빈곤아동, 소년소녀가장, 실직자, 노동자, 노인, 이주민, 다문화가족, 중도입국아동들을 섬기고 나누는 삶을 살아왔다. 지난 40여 년간 대전 대화동 지역에서 노동자 야학, 종일제 탁아소, 방과 후 공부방, 장학사업, 주말 진료소, 결식아동 무료급식소, 노인참여나눔터, 노인일자리사업, 다문화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중도입국아동지원, 이중언어 교육, 이주배경 아동 ‘레인보우예술단’, 결혼이민자 ‘다문화예술단’, 문화다양성 강연 활동, 다문화 아동 산타잔치, 선주민과 이주민의 어울림 행사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차별받는 외로운 사람들을 섬기고 나누고 동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돌보면서 건강한 다문화 사회의 디딤돌이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시설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힘을 보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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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인도 뉴델리서 개최하는 '대한민국산업전시회 2024 '참가기업 모집킨텍스, 인도 뉴델리서 개최하는 '대한민국산업전시회 2024 '참가기업 모집 ○ 세계 인구 1위 국가인 인도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한민국산업전시회 ‘KoINDEX’, 안전, 건축, 식품, 뷰티 등 대한민국 유망산업 총망라 ○ 인도를 넘어 중동, 아프리카까지 진출 가능한 최적의 수출 플랫폼, 현대차·기아, 롯데웰푸드 등 국내 대기업들 참가 확정 ○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대한민국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지원 할 것” 밝혀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17일, 인도 뉴델리의 야쇼부미(Yashobhoomi) 전시장에서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 2024, 이하 코인덱스)’에 참가할 기업을 홈페이지(koindex.kr)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인덱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며 전시전문기업인 킨텍스와 메쎄이상,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코트라, 인도 전시 노하우를 보유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인구 1위 국가인 인도 시장에서 대한민국전시회로는 최초 진행되는 것으로 안전, 건축, 환경, 식품, 뷰티, 헬스테크, 모빌리티 등 우리나라의 유망산업이 총망라된다. 이에 따라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최적의 수출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또, 코인덱스에는 인도뿐 아니라 중동 등 인근 국가 바이어들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기아(모빌리티), 롯데웰푸드(식품) 등 국내 대기업들은 일찌감치 참가를 확정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킨텍스는 코인덱스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위해 참가 신청부터 물류, 전시장 현장 운영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야쇼부미 전시장은 킨텍스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만큼 참가기업들은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코인덱스가 대한민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거대한 인도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킨텍스가 전시회 노하우뿐 아니라 직접 야쇼부미를 운영하고 있어 최고 수준의 전시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쇼부미 전시장은 기존 IICC로 불리었으나 개장식 당시 모디 총리가 직접 ‘긍지의 땅’이라는 뜻을 담아 야쇼부미로 정식 명칭을 확정했다. 킨텍스는 2018년 국제입찰을 통해 20년 간 운영권을 수주했으며 지난 2023년 10월 개장 후 세계국회의장총회(P20), 서남아 최대 플라스틱제조기기산업전(PlastFocus)을 개최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 첨부 이미지 - 야쇼부미 전시장 및 포스터 행사 전경 사진 4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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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사초롱 불 밝히고 흥에 물든다.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5월 10일과 11일 오류동역 광장과 오류동역 문화공원에서 제2회 주막거리 객사전을 개최한다. 구는 "작년에 처음으로 개최한 주막거리 객사전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오류동은 과거 서울과 인천을 왕래하던 여행객들이 쉬어갔던 곳이었다. 오류동의 옛 모습인 주막거리를 재현해 주민들에게 역사를 알리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구로구와 구로문화원이 손을 잡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10일과 11일 이틀간 오류동역 광장에서는 막걸리 빚기, 가훈 쓰기, 전통악기, 한복입기 등 체험 마당과 먹거리장터가 열리고, 10개 양조장의 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다. 200점의 청사초롱이 불을 밝히는 등길은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오류동역 문화공원에서는 마술,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전통놀이 부스와 새끼줄 공방 등이 운영된다. 또한 가족 캠핑 휴게공간이 마련되고 오류골 난전으로 벼룩시장이 진행된다. 아울러 첫째 날 저녁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식전 서커스로 흥을 돋우고, 식후 공연에는 윤수현 등 대중가수가 출연한다. 둘째 날에는 구민 백일장과 초ㆍ중ㆍ고등학생 미술 실기대회가 열리고, 전통문화 공연과 한서경 등 대중가수의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구로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많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구청 문화관광과 02-860-2585 구로문화원 02-851-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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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遺 韓流] 비 속에서도 융중 거행, 그 원상회복을 바라는 90순의 절규!비가 오는 종묘, 임진왜란 왜군의 주둔지, 그러나 그들도 이곳을 범접치 못하였다. 세계최대의 건물 그 정제된 우아함은 세계문화유산(世遺)로 손색이 없다. 사진 권오철 2024년5월5일 매년 첫주 일요일에 열리는 종묘대제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윤순호)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종묘제례악보존회)은 낮 2시 종묘에서 <2024년 종묘대제>를 봉행했다. 종묘 정전의 보수공사로 인해 영녕전에서 비오는 중에 진행되었다. ‘종묘대제(宗廟大祭)’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길례(吉禮), 흉례(凶禮), 군례(軍禮), 빈례(賓禮), 가례(嘉禮)중에서 길례(吉禮)에 속하는 의례로 임금이 직접 거행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로 1969년 복원된 이래로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무형유산으로, 왕실의 품격 높은 의례와 무용,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의례로 그 문화적 값어치를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으로 올랐다. 2022년 맑은 봄 날 우아하게 울려퍼지는 종묘제례악의 음악과 춤 그러나 이것이 진정 세종대왕이 만든 그 음양의 법칙에 따라 재현되었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권오철 몇 년전 종묘대제에는 전례에 따르는 종묘제례악이 있고, 이는 제사용과 잔치용이 있다. 그런데 이것이 애초 세종조에 이루어진 것과 다르게 일제시대에는 왜구토벌등에 대한 가사가 사라지고 제국으로의 위상을 고의로 친일 세력에 의해 왜곡돠어서 바로 잡은 적이 있다. 그러나 아직도 그 복장도 수시로 변하였고, 음악도 규모가 축소되고, 특히 ‘시용무보’에 따르는 원칙에 의해 전통적인 모습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다는 견해가 있다. 이 시용무보 또한 현존하는 것이 세종조 만들어진 것과 같지 않아서 근본적으로 왜곡된 상태에서 춤이 재현되고, 의상의 색깔도 청색이나 일제의 상징 썬(SUN)담배의 색깔로 하라는 권력자의 뜻에 따랐다는 말도 있을 지경이다. 근세 국악계의 중심인물 또한 친일파(김기수,함화진)로 기록 되었으니 그리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수년전 ‘종묘제례악 원상복구위원회’를 만들어서 공동회장으로 요로에 진정하고 국회세미나 까지 열었던 기자의 입장에서는 그 당시 이를 위해 애쓰시던 김룡(金龍, 前 국립국악원 악사장, 처용무 인간문화재, 종묘제례악연구가)선생을 만나고 감회를 들어보았다. ‘일제에 의해 왜곡된‘종묘제례악’의‘일무’를‘시용무보’에 따라 원상회복하라!‘ 이것이 한국전쟁 참전 보훈용사인 그는 얼굴,심장,손가락에 총을 맞은 흔적이 있다. 청각장애와 손가락문제로 악기를 다루는 데 애로가 있어서 무용 쪽과 행정을 맡았다고 한다. 종로 체부동 출생이나 선친이 일본 불교대학을 나오고 스님인 백성욱 전 내무장관등과 친하여서 김룡이라는 이름은 만해 한용운 선생이 지어주었다고 한다. 92세의 나이에도 카랑카랑하게 각종자료를 제시하면서 종묘제례악의 원상회복을 역설하였다. 극일응 위한 김룡의 종묘제례 일무보 2022년 발향, 그 전 처용무와 태극도설, 그리고 그에 따른 시용무보의 춤사위를 재현하교져 하는 일생 사진 권오철 종묘제례악은 ‘종묘 건축물’,‘종묘제례’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이다.인류의 귀중한 문화 자산으로 세계적을 보호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종묘는 천단,사직과 함께 고대 국가 왕조의 존재 의미이다.역대 왕과 왕비들에 대한 신주를 모시고 춘추로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종묘제례악은‘종묘제례’에서 연주되는 음악,가사,무용으로 이루어지는데,이것이 일제강점기에 교묘하게 축소 왜곡되고 이에 대해 가사는 일부 원상복구가 되었고,음악 또한 그렇게 되었지만,무용인‘일무’의 동작은‘시용무보(時用舞譜)’에 의해 기록되어있다. 여기서 기존의 국악계가‘시용무보’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여서 엉성한‘일무’가 되어서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와 한국 전통문화가‘한류’의 붐을 타고 넘쳐나는 이 시대에 이의 시정이 필요하는 것이다. 이 왜곡과 몰이해에 대한 배경과 과정에 대해서는’이왕직아악부의 조직과 활동(박사논문,이수정,한국학중앙연구원)’에 잘나타나 있다. 종묘제례보존회의 입장은 이미 1980년 지적된 점을 개선하여 문제가 없다고 하고 있지만,이‘일무’의 동작을 도표로 만든‘시용무보’는 세조때 만들어 진 것으로 알려져있다.시용보태평지무(時用保太平之舞)와 시용정대업지무(時用定大業之舞)의 순서와 동작 술어를 그림과 문자로 기록한 무보(舞譜)이다. 지난 수십년간 꾸준이 이에 대한 시정을 위하여‘종묘제례악원상회복보존회’를2019년에 결성하고 운동을 벌려온 바도 있다.국회세미나까지 하였지만 지금은 시들하게 되었다. 이제 구순의 나이에 마지막 시도로서‘극일을 위한 김룡의 종묘제례 일무보’을 얼마전 출판하고 이 책은 QR코드를 이용한 동영상을 보도록 하였다. 그러나 전문분야에다가 일반인들의 관심이 없는 내용이고,다만 가사의 변조는 누구나 이해하니 개선된 것일 뿐이다. 잠깐 20여년전 지적한 내용은 당시 보도 내용을 인용하여 보면 이렇다. ‘주요무형문화재 제39호‘처용무’기능 보유자인 김용씨는1960-80년대 국립국악원에 재직하며 일무가 다르게 전승되고 있음을 알았고 그동안 대학강단과 무대를 통해 원형찾기 작업을 계속해왔다.그는"현재 일무를 계승·보존하며 공연하는 인간문화재와 그 제자들이 원형과 다른 춤을 추고 있다”며"특히 전통문화의 산증인들이‘시용무보’에 기록된 일무 동작의 형성과정을 숙지하기는커녕 기록을 무시한 채 스승의 동작을 흉내내고 있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무에서 추어지는‘무무(武舞)’는 모두 검술동작인데 일무를 추는 사람들이 줄지어 서서 손만 움직일 뿐,그것이 검술적 공격과 방어동작을 상징하는 의식용 동작임을 모르고 따라할 뿐이라고 자탄했다.김씨는 직접 팔을 굽히고 펴는‘굴신(屈身)’,상하로 팔을 움직이는‘승강(昇降)’,횡으로 벌렸다 오므리는‘개합(開合)’등 동작을 보여주며 종묘제례악의 정확한 기본동작 몇가지만으로 창작무용을 안무할 수 있을 만큼 과학적이라고 했다. 종묘제례 일무 원형이 기록된‘시용무보’는 악보와 춤 동작을 담고 있으며 연대미상이다.그러나 김씨는 자신의 논문‘시용무보의 편찬연대고’를 통해 세조9년(1463년)으로 잡고 있다.그는‘시용무보’에 나타난 음악과 무용을‘세조실록악보’ ‘대악후보’ ‘속악원보’등과 비교해 세조때라고 추정하고 있다.김씨가 제시한‘시용무보’는 원본을 영인한 것으로 국립국악원에서 81년‘ 한국음악학자료총서’ 제4집으로 발간한 것이다.현재 종묘제례 일무의 무보(舞譜)로는 유일한 것으로,궁중정제나 민속무용에서 이와같이 정확하고 상세한 무보는 전무후무하다는 국악학계의 평을 받고 있다. 지난날 그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메워지지 않는 것이니 이제라도 현학들이 전에 한예종이 시도한 것과 같이 또 권오성 박사의 협조가 있었던 것 처럼 참 된 종묘제례악 구현이 계속 되어야 항 것이다. 사진 권오철 김씨는‘시용무보’와 현행 일무 비디오를 비교하며 수없는 오류를 지적했다.특히 무보의 유실된 부분이 정정·보완되기는커녕 근거없는 동작으로 채워졌고, ‘시용무보’에선 한번 허리를 굽히는‘외휘’에서 세차례나 허리를 굽히고,양손 사위도 무보와 달리 건너뛰는 동작이 많다고 지적했다.그는 유실된 예로▲‘정대업지무’중‘소무’앞부분▲‘정대업지무’중‘영관’의 경우 제목과 무보의75%▲‘보태평지무’중‘귀인’에서 합형(손을 가슴에 모으는 동작)이후 무보의70%등을 각각 들었다.또"일무의 음악은 시작과 끝이 정해지지 않은 부정형 장단인데도 강유와 완급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정형 장단음악과 정형의 무용이 완벽히 일치된다”며"현행 일무를 추는 이들은 동작형성의 배경도 모른 채 동작과 음악을 억지로 꿰맞추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그는‘일무’의 왜곡전승을 방치한 행정당국과 관계자들에게 공개토론을 제의했다.김씨의 외로운 투쟁은 이제 정면승부만 남겨둔 셈이다.그러나 문화재 지정후38년간 일무를 지켜온 인간문화재와 이왕직아악부·국악사양성소를 거쳐 국악계를 이끄는 원로들의 심한 반발이 예상된다.‘라는 것이다. 즉 세계문화유산이고 더구나 제례악은 중국 본토에서도 사라져서 90년대 한국에서 배워가는 입장이었는데 이렇듯 그 기본이 부족한‘일무(佾舞)’의 공연은 60년 국악인생에 있어서 부끄럽고도 안타깝다는 생각 뿐이다. 민간의 노력도 한계에 다다른 지금 보다 선지적이고 전향적이며 전문적인 인력이 보충되어 나가야 할 것이 바로 우리 국악계의 소명일 것이다. 다음카페. 사진 권오철 또 다른 시도는 기존에 발표한 시용무보에 의한 무절구조 분석을 통한 본 필자의 동영상을 그래픽화 하고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동영상과 서적을 참조하면서 강의장면을 남겨두려고 한다. 이제 많은 시도는 끝나간다. 1952년 겨울 영월 어느 산등성이에서 학도병으로 참전 10명의 첨병 부대원(한국군 6명, 미군 4명)과 전투중 얼굴과 팔에 두발의 총알을 맞고 유일하게 목숨을 건지고 이토록 긴 삶을 이어준 것은 이를 위해 마지막 임무를 다하라는 이땅을 살다간 조상님들의 가호이기 때문이리라 믿는다. 부디‘종묘제례악원상회복보존회’의 지속적인 존속과 활동을 바라면서 마지막 필을 놓는다. 오늘 어린이날 종묘제례악이 우천과 건물 수리로 제대로 행해지지 못한 것은 시사해주는 바가 크다. (글 권오철 기자) 종묘제례를 공연으로 구현하여 세계을 돌고 있지만. 그 뻣뻣한 춤의 추임새는 과연 세종시대와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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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서울 전체가 놀이터!서울 전체가 놀이터! 어린이날 100개 축제 열린다 좋아요1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페이지 URL 복사 인쇄하기 새창열림 글자 크기 크게 변경하기 글자 크기 작게 변경하기 책 읽는 서울광장 ‘창의 놀이터’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 어른들도 기다렸던 어린이날 황금연휴, 어떻게 보내면 좋을 지 고민 중이라면 서울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을 찾아 보세요. 3일 금요일 저녁 '서울 문화의 밤' 행사부터 6일까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꽉꽉 채워 준비했습니다. 푸르른 오월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 보내세요! 5월 5일 어린이날을 비롯해 온 가족이 모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특히 5월 첫 주말에는 굳이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시간 낭비할 필요 없이 풍성하게 마련된 행사장만 찾아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① 5월 3일(금) | 서울문화의밤 어린이날 특별행사,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개소 우선, 3일 저녁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예술프로그램 서울 문화의 밤 행사를 서울역사박물관·한성백제박물관·서울공예박물관·서울우리소리박물관 등 박물관 4곳, 서울시립미술관, 서울도서관, 남산골한옥마을·운현궁·세종충무공이야기 등 9곳에서 진행된다. 한성백제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텐트 안에서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백제왕성 달빛캠프(18시~21시, 안내데스트 선착순 접수)가 열리며,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에 위치한 강남권 유일의 어린이박물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도 이날 개소한다. 5월 4~5일 노들섬에서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이 열린다. ② 5월 4일(토)~6일(월) |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책읽는 서울광장’ 등 연휴 기간인 4일~6일에는 서울 곳곳이 그야말로 축제로 가득 찬다. 먼저 노들섬에서 국내 유일 서커스전문축제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만나 볼 수 있다. 전통 연희부터 현대 작품까지 국내외 서커스 공연 17편과 서커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 (5월 4일~5일, 12시~20시)온 가족의 주말 나들이 명소로 사랑받는 책읽는 서울광장은 연휴기간 거대한 동화마을로 변신한다.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의상(코스튬플레이) 체험존’을 비롯해 마임, 아카펠라, 창작동화 연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5월 4일~5일, 11시~18시)이외에도 동화의 나라 덴마크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부스 운영과 서울 상징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스토어도 즐길 수 있다. ‘엄마 북(Book)돋움’ 및 유니세프(UNICEF) 야외부스도 마련돼 이벤트, 캠페인을 진행하며, ‘동행마켓’에서 전라남도 장성군의 농특산품과 오란다 등 간식을 판매한다. 서울식물원 체험 프로그램 서울식물원에서는 ‘마음키움정원’, ‘슬기로운 식물의 생존전략’, ‘가족과 함께하는 식물원 산책’, ‘서울식물원의 새’, ‘지속가능한 우리’. ‘주니어마스터 가드너’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4일~5일)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새롭게 조성된 후문 문화의거리, 매력가든, 숲속의무대, 열린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쳐지는 2024년 서울어린이대공원 GO!페스티벌이 연휴 3일간 진행된다. (5월 4일~6일)4일 오후 2시 문화의거리 조성기념 ‘SEOUL MY SEOUL 팝업가든’을 시작으로 어린이가족이 함께하는 친환경 초화심기, 육군 56사단 군악대‧리틀엔젤스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5일엔 ‘캐리TV 장난감친구들’과 함께하는 ‘GO페스티벌’ 본 행사와 청소년을 위한 세계 문화체험 행사 ‘글로벌 부루마블 in 어린이대공원’(10시30분~16시30분)이 열리고, 대형 해치 아트벌룬 포토존이 15일까지 진행된다.북서울꿈의숲에서도 4일 10시~16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가 열린다. 마칭밴드의 오프닝 퍼레이드부터 뽀로로 친구들 싱어롱 쇼, 동요 디제잉 등 다채로운 쇼가 진행된다.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돈의문 골목시장 펀 마켓이 열린다. 어린이가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어린이 중고마켓’을 비롯해 마을 도슨트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마을 곳곳을 여행하는 ‘마을 이야기 투어’도 운영한다. (5월 4일~5일, 12시~18시) 5월 4~5일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펀마켓, 어린이 중고마켓, 마을이야기 투어 등을 운영한다. ③ 5월 5일(일) | 박물관 어린이 참여행사, 서울대공원, 봄봄 서울숲 축제 어린이날인 5일 당일, 서울시내 박물관, 미술관 등 곳곳에서도 특별한 어린이들의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서울역사박물관에선 박물관에서 놀자(12시~16시)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 연희극·소고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만들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어린이 세상(10시~17시)’행사를 선보인다. 공연마당에서는 마술쇼(11시, 14시, 16시)를 참여마당에서는 연‧나비날개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서울공예박물관 어린이 공예축제(11시~18시)가 개최된다. 1인 마임극, 브라스밴드 공연과 공예박물관의 특성을 살린 종이꽃, 한지뜨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마련했다. 이외에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공예키트를 받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11시, 13시 30분, 16시 총 3회차 운영된다.우리소리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11시~17시)도 연다.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인형극‧전통놀이 등 볼거리를 제공하는 ‘2024 남산골 어린이마을 해해탐험대’ 행사를 열고 남산 팔각정공원에서는 남산봉수의식 체험의 일환으로 어린이무예시범과 사물놀이, 전통 무예공연이 진행된다.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서는 북서울미술관 5개 전시를 관람하고 스탬프를 찍어오는 어린이에게 과자꾸러미를 증정하는 스탬프투어를 연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사육사가 진행하는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5일(11시~17시30분) 진행된다. 서울대공원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5일 11시~17시 30분)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밴드 오티비와 함께 하는 어린이 싱어롱콘서트 ▴동물원 사육사가 진행하는 마술쇼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및 다양한 체험 등이 있다. 또한, 개원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서울숲에서는 18일까지 시민들이 공원 속 동심 문화여행을 즐길 수 있는 2024 봄봄 서울숲 축제를 개최한다. 5일에는 다양한 마술쇼와 퓨전 국악공연,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고, 동화 전시, 그림책 팝업 도서관, 예술·생태 체험활동도 커뮤니티센터 등에 진행, 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 가족들과 함께 상시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마당’은 서울숲뿐만 아니라, 매헌시민의숲, 길동생태공원에서 10시~16시 사이 진행된다.마지막으로 강서구 마곡나루에 위치한 ‘서울퓨처랩’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존의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 10가지와 더불어 FAMILY WEEKEND 특별 팝업 프로그램을 4~5일 당일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서울의 공원’ 가정의 달 공원별 축제·행사일정☞ 서울문화포털 어린이날 행사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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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엔 '서울사랑상품권'이 쏠쏠...가정의 달엔 '서울사랑상품권'이 쏠쏠...3일부터 발행 좋아요1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페이지 URL 복사 인쇄하기 새창열림 글자 크기 크게 변경하기 글자 크기 작게 변경하기 서울시가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5월은 가정의 달이면서 각종 행사가 즐비한, 다른 말로 돈 쓸 일이 많은 달입니다. 이럴 때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추천합니다. 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합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지난 22일 출시한 ‘서울페이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치구별로 구매시간대가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 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지난 22일 새롭게 선보인 ‘서울페이플러스(+)’ 앱 출시 이후 첫 판매다.시는 5월이 선물 구매 등 상품권 수요가 많아지는 시기로 가계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5월 3일·7일·8일 3일간 자치구별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서울페이+를 통한 원활한 상품권 구매가 이뤄지도록 5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발행할 예정으로 발행 첫날에는 동시 접속자 관리와 상품권 구매를 위한 계좌이체·카드 결제 점검이 필요함에 따라 1개 자치구를 우선 발행할 계획이다.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5월 발행 일정 발행일 자치구별 발행시간 5.3. 성동구(10:00) 5.7. 오전 강남구(09:00) 오후 성북구(13:00) 동작구(14:00) 강북구(15:00) 5.8. 오전 용산구(09:00) 광진구(10:00) 중랑구(11:00) 도봉구(12:00) 오후 마포구(13:00) 강서구(14:00) 서대문구(15:00)은평구(16:00) 금천구(17:00) 관악구(18:00) ※ 6월 이후에도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예정 5월 3일은 10시에 성동구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5월 7일에는 9시 강남구를 시작으로 15시 강북구 등 총 4개 자치구가 발행하고, 5월 8일에는 9시 용산구를 시작으로 18시 관악구 등 총 10개 자치구가 발행한다.상품권을 구매·사용하기 위해서는 신규 서울페이+ 앱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사전에 내려받아야 하며, 계좌이체 또는 카드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 놓아야 상품권 구매할 때 유용하다. 상품권을 구매·사용하기 위해서는 신규 서울페이+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신규 서울페이+ 앱 검색시에는 반드시 ‘서울사랑상품권’, ‘서울페이’, ‘서울페이플러스’로 검색하여 공식 서울페이+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여야 한다. 최근 신규 출시한 서울페이+앱으로 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통합됨에 따라 기존 서울페이+와 연계 사용되던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아울러, 이번에 발행하는 자치구 상품권은 상품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상품권 월 선물받기 한도를 150만 원으로 설정해 건전한 상품권 유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기존에는 보유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없이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광역상품권은 월 100만원, 자치구 상품권은 월 150만원 이상의 상품권은 수령 할 수 없다. 시는 서울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광역상품권은 6월 초 발행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서울페이+ 앱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고객센터(1600-6120)를 상시 운영한다. 서울페이플러스 상담실 ○ 상담 및 문의 : 비즈플레이 1600-6120 ○ 운영기간 : 매주 월요일~금요일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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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출생아 1명당 월 30만 원씩 2년간, 총 720만 원'자녀 출산 무주택가구'에 '월 30만원' 2년간 지원 좋아요2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페이지 URL 복사 인쇄하기 새창열림 글자 크기 크게 변경하기 글자 크기 작게 변경하기 2025년부터 서울시가 '자녀출산 무주택가구'에 월 3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서울의 집값이 부담스러워 아이 낳기를 주저하거나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에 서울시는 '자녀가 태어난 무주택가구'에 월 30만 원씩 2년간 '주거비'를 지원하는 저출생 대책을 추진합니다. 지원대상은 내년 이후 출산한 가구로, 부모의 소득과 나이에 관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학업과 일자리를 위해 서울에서 살던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시기가 되면 서울의 높은 집값 때문에 서울을 떠날 결심을 하게 된다. ‘주택’과 ‘가족’ 때문에 서울에서 경기·인천으로 이주하는 인구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만 약 20만 명에 달하고 있다.이렇듯 서울의 높은 주거비는 아이 낳을 결심을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신혼부부 중 무주택 비율은 64.9%이고, 무주택 신혼부부의 절반 이상(57.4%)이 자녀가 없는 반면 서울에 내 집이 있는 신혼부부의 무자녀 비율은 46.3%였다. 서울 신혼부부 주택 소유별 자녀 유무 여부 (2022년 신혼부부통계, 통계청) 자녀 있음 자녀 없음 주택 소유자 53.7% (29,867쌍) 46.3% (25,736쌍) 주택 미소유자 42.6% (43,810쌍) 57.4% (59,098쌍) * 서울 신혼부부 158,510쌍: 주택 소유자 35.1%(55,603쌍), 주택 미소유자 64.9%(102,908쌍) 이에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새로운 ‘주거’ 대책의 하나로, 아이가 태어난 무주택가구에 최대 2년간 주거비를 전국 최초로 지원한다. 지난 22일 시가 발표한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출산급여 지원계획에 이은 또 하나의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이다.서울시는 청년·신혼부부 대상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과 더불어 무주택가구가 자녀를 출산할 경우 주거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임대주택 공급 같은 기존 주거 지원정책이 주택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번 대책은 무주택가구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점점 커지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임대주택의 경우 공급물량에 한계가 있고 실제 입주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출산과 육아를 앞둔 무주택가구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주안점을 뒀다.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출생아 1명당 월 30만 원씩 2년간, 총 720만 원내년부터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가구라면 소득기준과 부모의 나이에 상관 없이 출생아 1명당 매월 30만 원씩 2년간, 총 7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태아인 경우, 태아 수에 비례해 지원된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가구부터 대상이 되며, 다문화가족이어도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이고 출생아가 한국 국적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 액수(월 30만 원)는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월 주거비 차액을 전액(100%) 보전할 수 있는 규모인 약 30만원(월)으로 정했다.다만,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택은 서울에 소재한 전세가 7억 원 이하, 월세 268만 원(보증금에 따라 금액 변동) 이하 임차여야 하며, SH(서울주택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제외된다.지원기간(2년) 동안 무주택가구여야 하며, 주택 구입이나 타시도 전출 등으로 제외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지원이 중단된다. 서울특별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 대상자 조건 (소득기준 없음) ① 출생아의 출생신고 및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도 서울이어야 함② 출생(입양)아는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상 주소를 같이 해야 함③ 입양아는 출생일로부터 48개월 이하인 아동 *사회복지시설 입소 아동 제외④ 무주택자로 임차(전세, 월세)한 주택은 서울시 소재지여야 함* 임차주택가격 전세 7억원 이하 또는 월세 268만원 이하(월세는 보증금에 따라 금액 변동)※ 무주택 판단기준 : 주택 및 분양권(공유지분) 등을 포함하여 본인 및 배우자 소유(상속취득) 주택이 없는 경우⑤ 지원자가 타시도 전출, 주택구매의 경우 지원중단, 공공임대주택(장기전세, 청년안심주택, 행복주택 등) 입주자는 제외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 사전절차 거쳐 내년부터 시행…연 1만 가구 지원 기대‘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와 조례 개정 등 사전 절차를 거쳐 2025년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이번 정책이 시작되면 연간 약 1만 가구가 주거비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지금까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서 난임부부, 임산부, 다자녀가족, 1인 자영업자 등 대상별 맞춤 저출생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번에 지원하는 유자녀 무주택가구는 지원이 꼭 필요했지만 그간 정책 대상에서 빠져있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다. 내년 출산을 앞둔 무주택가구부터 바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주거비 부담 때문에 임신과 출산을 고민했던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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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베트남 기업탐방 기회! 서울청년 해외원정대 모집미국·베트남 기업탐방 기회! 서울청년 해외원정대 모집 좋아요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페이지 URL 복사 인쇄하기 새창열림 글자 크기 크게 변경하기 글자 크기 작게 변경하기 서울시는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해외여행 경험이 한 번도 없는 취약계층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해외 선진국과 신흥국의 기업 탐방을 지원하는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오는 5월 8일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중 해외 출국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 청년 등이며,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자세한 사항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선발은 별도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인적성검사‧면접심사 총 3단계에 거쳐 진행된다. 최종 참여자는 5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서울시는 청년들이 단기간에 이미 상당한 발전을 이룬 선진국과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인 신흥국의 산업현장 모두를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미국‧베트남을 방문국으로 선정했다.선진국은 다양한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집중되어 있어 고도의 기술과 혁신을 경험을 할 수 있는 미국으로 선정했다. 미국은 글로벌 기업 순위 TOP10에 미국 기업 6개가 선정(출처: 2023년 포브스 the global 2000) 될 정도로 선진 기업이 많은 국가로, 다양한 취업 및 연수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에서 해외 취업을 많이 한 국가 중 하나다.신흥국은 지속적으로 경제 성장하는 성장형 산업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베트남으로 선정했다. 베트남은 경제성장률 2022년 8%, 2023년 5%가 넘는 등 고속 성장 중인 신흥시장 대표국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생산거점을 이전하면서 글로벌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로 선발된 청년들은 미국과 베트남에서 현지 기업 탐방, 기업인 인터뷰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진로와 가능성을 탐색하게 된다. 현지 연수는 7~8월 중 미국 2주‧베트남 2주, 약 4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항공료‧체류비 등 연수에 드는 비용은 서울시가 전액 부담한다.미국에서는 K-이노베이션 센터, 플러그앤플레이, UC버클리 대학교 등 현지 기관‧기업‧대학 방문과 함께, 취‧창업 성공 선배들을 만나 현지 성공 후기를 듣는다.베트남에서는 KOTRA무역관, 삼성전자, FPT 대학 캠퍼스 등 현지 기관‧기업‧대학을 방문하고, 하노이한인회 등을 통해 현지 취‧창업 성공 후기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해외연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원정대 선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어학교육,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 등의 사전교육도 마련되며, 연수 이후에도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의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사전교육은 7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팀별 미션 준비, 어학교육, 글로벌 직무특강, 안전 교육 등을 진행하며, 특히 참가자 스스로 해외연수 방문지에 대한 충분한 사전학습과 방문계획을 수립하게 하여 연수 효과를 극대화한다.시는 이후에도 취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특히 청년인생설계학교,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등 기존 청년정책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진로 개발할 기회를 제공한다.1기 해외 원정대가 연수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하여, 청년 성장의 롤모델(모범 사례)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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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푸드마켓’으로 구민 기초식생활 보장 나서 1년간 식료품 생활용품 지원송파구, 복지 틈새계층과의 동행… ‘송파푸드마켓’으로 구민 기초식생활 보장 나서 5월까지 정부지원대상 제외된 이용자 500명 선정→ 1년간 식료품, 생활용품 지원 새 후원처 ㈜플랜엠과 1년간 현금후원 협약…안정적 후원환경 조성 노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5월까지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사업 ‘송파푸드마켓’ 이용자 5백 명을 새롭게 선정하고, 안정적 후원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기업과 연계하는 등 재정비에 나섰다. ‘송파푸드마켓’은 후원처로부터 기부받은 여유 식품을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 대상은 긴급지원대상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생계가 어려운 틈새계층이 우선 대상이다.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달 마천동에 위치한 푸드마켓에서 식품, 생활용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최다인 65만 인구의 송파구는 후원희망자 역시 많다. 더 많은 구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 2회 푸드마켓 이용자를 선정하고, 1년씩 격년으로 이용하게 하는 등 수혜자 현행화에 힘쓰고 있다. 오는 5월에는 대상자 500명을 새롭게 선정해 7월부터 1년간 저소득 주민의 기초 식생활을 보장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원활한 푸드마켓 운영환경 조성과 기부품목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총 4116건, 19억원 상당의 많은 후원금(품)이 모였으나 품목이 빵, 떡 등 주식류에 90%가량 치우쳐져 이용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비하기 어려웠던 까닭이다. 이에 신규 기부처 발굴에 애쓰던 구는 지난 4월, 위례동에 한 카페(스테이그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려던 ㈜플랜엠과 손잡고 월 100만 원씩 1년간 현금후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와 같은 현금지원은 송파푸드마켓 이용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금을 통해 기부물품 외 각종 장류와 라면 등 주민 식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을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롯이 관내 기업과 구민의 온정으로 운영되는 송파푸드마켓에 대한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구민이 없는 날까지 낮은 곳부터 섬세하게 살피는 포용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장 문 경 송파구청 홍보담당관 언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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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학교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2024년 교육프로그램 우수사례집 발간남부대학교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단장 최강님)은 5월 2일 2024년 교육프로그램 우수사례집 발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2024년 교육프로그램 우수사례집』은 현장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우수 사례집 발간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는 꽃동산지역아동센터, 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 서남지역아동센터, 서산지역아동센터, 소나무지역아동센터, 우성지역아동센터 등 6개소 지역아동센터로 교육프로그램과 관련된 계획서, 프로그램 일지, 평가방법 등의 구체적 내용을 서로 공유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록되었다. 최강님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장은 "조사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프로그램 우수사례집이 우리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 모두의 발전과 평가 준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선뜻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수차례 논의해가며 발간 및 편집으로 도움을 주신 발간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교육프로그램 우수사례집 발간위원으로 참여한 이보람(꽃동산지역아동센터)시설장은 "다년간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이 맞나? 우물 안 개구리처럼 스스로 안주하며 머무르고 있진 않은지 질문을 던질 때가 있다. 이번 기회로 각 기관의 강점을 보고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고 나와 같은 고민이 있을 센터장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은 지역사회의 아동돌봄의 대표 시설인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아이들의 행복을 응원하는 곳이다.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있다면 각 구청, 인근 행정복지센터 또는 집 근처 지역아동센터에 문의하거나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062-522-99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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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0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걸프협력이사회(GCC)와 한국 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중동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시장 특유의 할랄인증 등 무역 장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상담, 통역,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카타르 도하에서 54건의상담으로 412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5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7건 2만 5천 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실적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49건상담으로 429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36만 달러의 계약추진, 6건 7만 5천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김포시 소재 A기업(금을 활용한 기초화장품)은 도하 및 두바이 바이어와 현장에서 바로 7건의 샘플 오더 9만 2천500 달러 규모를 체결했으며 샘플 수출이 마케팅에 잘 접목된다면 연내 약 35만 달러의 수출이 진행될 전망이다. 할랄인증 과자를 준비 중인 김포시 소재 B기업은 "중동 시장 수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경기도와 경기FTA센터의 체계적인 해외인증 사전교육과 해외인증을 준비하면서 어려움 없이 자사 제품을 중동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자사가 준비 중인 할랄 인증을 안내하면서 바이어의 반응을 통해 중동시장으로의 수출 가능성을 매우 높게 엿볼 수 있어 해외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중동지역은 2023년 10월 한-UAE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2023년 12월한-GCC FTA 최종 타결로 국내 기업들의 중동 진출 발판이 마련됨과 동시에 국내 기업의 할랄인증 대응으로 현지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경기FTA센터는 올해 비관세장벽 할랄인증 취득 지원 및 관련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 설명회와 더불어 현지에 관련 기업들을 파견해 시장 조사, 바이어 매칭과 바이어사 직접 방문을 통한 수출길을 열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FTA통상진흥센터(1688-4684)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할랄 인증 같은 비관세장벽을 넘어 ‘중동’이라는 신시장 진출의 기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경기도 중소기업이 새로운해외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경기FTA센터와 비관세장벽 관련 다양한 수출연계 사업들을 개발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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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美) 풀턴 카운티 경제사절단 투자설명회고양시, 미(美) 풀턴 카운티 경제사절단 투자설명회 개최 - 미(美) 지방정부와 산업․경제 교류 협력 업무협약 체결 -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등 매력적인 투자환경 홍보 - 경제사절단, 고양국제꽃박람회 투어·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견학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지난 27일 미국 풀턴 카운티(의장 롭 피츠) 대표단과 플러턴 시(부시장 프레드 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 투자유치 정보 교류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턴 카운티(Fulton County)는 애틀랜타시를 포함 15개 시로 구성된 인구 100만의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과 조지아 주립대학을 비롯해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사의 본사가 위치한 경제 중심지이자 교육의 중심지이다. 또한 최근 기아 전기차 공장이 설립되고, 에스케이(SK)·한화 등 1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지역이기도 하다. 롭 피츠(Robb Pitts) 풀턴 카운티 의장은 "비비시(BBC)가 주목하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세계의 뛰어난 5대 도시’인 고양시에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방문하는 길에 보니 도시가 정말 깨끗하고 주변이 꽃들로 너무나 아름다워 왜 주목할 만한 곳인지 동감했다”고 말했다. 또한, "마이스(MICE)․문화․교통 등 지리적 강점이 있는 고양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길 바라며, 산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지난 1월 플러턴 시와의 교류 협력에 이은 풀턴 카운티와의 산업, 경제 분야 업무협약 체결이 뜻깊다”고 말하며 "고양시가 세계적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활성화를 위해 양측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풀턴카운티 대표단은 이동환 시장과 함께 꽃전시장과 박람회장을 함께 돌아보며 전시물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 후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로 이동해 견학을 이어나갔다. 한편, 시는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더불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창릉3기 신도시 첨단기업유치 등을 통해 전략산업 기반을 마련하여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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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캐릭터 입은 한강 순환관람차 ‘한강 해치카’반포·잠원한강공원에 '해치카'무료 운행 좋아요1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페이지 URL 복사 인쇄하기 새창열림 글자 크기 크게 변경하기 글자 크기 작게 변경하기 해치 캐릭터 입은 한강 순환관람차 ‘한강 해치카’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로 꾸며진 ‘한강 순환관람차(한강 해치카)’가 4월 26일부터 동작역, 반포·잠원한강공원 일대를 달린다.서울시가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의 편리한 이동과 공원 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순환관람차를 도입했다.한강 순환관람차 ‘한강 해치카’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행한다.이를 위해 친환경 전기차 5대(예비 2대)를 도입했으며, 1대 당 10명이 무료 탑승할 수 있다. 시속 10~15km/h 속도로 동작역(2번 출구 앞)~세빛섬(반포한강공원)~서울웨이브(잠원한강공원)까지 왕복 약 7.3km를 달린다.주중에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연중무휴 운행한다. 한강 순환관람차 운행노선: 동작역(2번 출구 앞)~세빛섬(반포한강공원)~서울웨이브(잠원한강공원) 특히 운행 구간에는 동작대교 전망카페, 반포 달빛 무지개분수, 세빛섬, 서래섬, 잠수교, 잠원한강공원 수영장 등 반포·잠원한강공원 일대 주요 관광명소가 포함됐다.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로 꾸며진 차량 외관 차량 외관은 어른, 아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치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차량 내부에는 냉·난방 장치와 모니터가 설치돼 있으며, 제일 뒷 칸에는 휠체어와 유아차 적재 공간도 마련돼 있다.시는 올해는 무료 시범운행한 후,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향후 유료화, 운행지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공원 방문객들이 한강공원으로 보다 쉽게 이동하고 주요 관광명소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강 해치카’를 도입했다”며, "‘한강 해치카’를 타고 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수변의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 ) 3780 - 0754 단체탑승 예약등 사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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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서울 즐기기 ‘서울페스타 2024(SEOUL FESTA 2024)’ 온다.5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서울페스타 2024(SEOUL FESTA 2024)’가 열린다.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서울시민은 물론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서울페스타 2024’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파티가 펼쳐지는 ‘서울광장’, 대규모 로드쇼가 진행되는 ‘광화문광장’, 한국의 미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노을공원’을 비롯해 명동, 한강공원 등 서울 전역에서 봄날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이 외에도 ▴한강드론라이트쇼(4.27., 5.6., 잠실한강공원) ▴서울서커스페스티벌(5.4.~.5, 노들섬) ▴궁중문화축전(4.27.~5.5., 5대궁‧종묘)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서울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이번 축제는 ‘인조이 올 댓 서울(Enjoy All That Seoul)’을 주제로 빛나는 서울의 매력을 시민과 전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올해 3회차를 맞아 그간 K-POP 콘서트 중심의 관람형 행사를 넘어 서울만의 다양한 매력을 여러 형태로 경험할 수 있는 ‘관광‧문화 참여형’ 축제로의 변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페스타 2023 개막식 전경 [파티존] 서울광장 주요 프로그램 5.1. ~ 5.3. 먼저 서울광장은 3일간 다양한 ‘파티존’으로 꾸며진다. 개막파티(5.1. 19:30~21:00)는 서울 소재 메들리 공연과 서울을 빛내는 스타 7팀이 출연하는 K-Pop 공연으로 꾸며진다. 더보이즈, 제로베이스원, 엔믹스, 라포엠, 이무진, 청하, 하이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블라썸파티(5.2.~3.)는 서울의 차, 드라마 OST, 댄스챌린지 등으로 서울의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프로그램이고, K-스타챌린지(5.2.~3.)는 아이돌 메이크업, 드라마‧영화 패션 체험 등 K-스타로 변신해 보는 공간이다.이 외에도 서울의 대표 한류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소울스팟, ‘K-POP 체험부스’, ‘명동페스티벌 체험부스’등이 조성돼 즐길거리를 더한다. 광화문광장은 거대한 공연장이자,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터로 바뀐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페스타 광화문광장 모습 [플레이그라운드존] 광화문광장 주요 프로그램 5.1. ~ 5.6. 광화문광장은 거대한 공연장이자,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존(놀이터 공간)’으로 바뀐다.먼저 서울의 문화, 패션, 뷰티,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스타일로드’가 축제 기간(5.1.~6.) 상시 운영된다. 웰컴존, 액티비티존, 컬처존, 뷰티존, 푸드존, 굿즈존의 6개 존으로 구성된다.토요일 오후 세종대로를 거대한 퍼포먼스 장으로 바꾸는 ‘서울 로드쇼’는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이 함께 완성하는 이번 축제의 핵심 중 하나다.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그림을 그리고, 공연에 참여하며 서울의 봄날 오후를 만끽 할 수 있는 기회다. [피크닉존] 노을공원 주요 프로그램 5.4~5.5 상암동 노을공원에는 ‘피크닉존’이 마련된다. 먼저 전국 각지에서 공수받은 신선한 고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맛볼 수 있는 K-바비큐 프로그램이 열린다.셀프바비큐존은 현장에서 신선한 고기를 구매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회당 800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하며, 하루 3회(11시, 14시, 17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페스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또 유명 요리사와 인플루언서가 만든 다양한 한국식 바비큐를 구매하고 맛볼 수 있고, 한국의 전통 디저트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바비큐 체험 외에도 미식토크쇼(5.4. 16시), 노을콘서트(5.4.~5. 19시), 서울거리공연(5.4.~.5.)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국내 유일 서커스 종합축제 서울서커스페스티벌(5.4.~5.5.)가 노들섬에서 열린다.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한강드론라이트쇼(4.27./5.6.)가 펼쳐진다. [연계행사] 드론, 서커스, 전통문화 등 서울 전역 연계 행사 개최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노을공원에서 열리는 축제 외에도 서울 곳곳에서 드론‧서커스‧전통문화 등 민‧관과 연계한 18개의 행사가 펼쳐진다.명동길과 롯데백화점 본점 일대에서는 명동페스티벌(4.26.~5.6.)이 열리고,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한강드론라이트쇼(4.27. 및 5.6. 각 1회)가 펼쳐져 밤하늘을 드론으로 수놓는다.국내 유일 서커스 종합축제 서울서커스페스티벌(5.4.~5.5.)와 5대 궁 및 종묘에서 열리는 궁중문화축전(4.27.~5.5.)도 예정돼 있다.성공적인 ‘서울페스타 2024’ 개최를 위해 2018 평창문화올림픽 총감독,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총감독, 2020·2021 세계유산축전 총감독 등 각종 대형 국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김태욱 총감독을 위촉(’23.12~현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서울페스타 2024’의 주요 장소별 프로그램 및 참여 이벤트 등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서울페스타 공식 누리집과 서울페스타 인스타그램(@seoulfesta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페스타 2024 ○ 기간 : 2024. 5. 1. ~ 5. 6. / 총 6일간○ 장소 :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노을공원 外 서울시 일원○ 누리집 : 서울페스타 ☞서울페스타 인스타그램(@seoulfesta_official)○ 주요프로그램- 서울광장 : 개막파티, 블라썸파티(STORY IN SEOUL/MOVING IN SEOUL), K-스타 챌린지- 광화문광장 : 서울 로드쇼, 서울 스타일 로드, 광화문 플레이 게임- 노을공원 : 셀프 바비큐존, 바비큐 스토어&테이블, 셰프특별존, 동행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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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이용을 위한 카드‘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이 5월 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이용을 위한 카드 신청 등 절차를직접 시연하며 홍보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카드사 앱에 접속해 The 경기패스 전용카드를 신청하며 "4월 24일부터 오래 기다렸던 The 경기패스 신청이 시작됐다. 오늘 출근하고 다른 일에 앞서 제일 먼저 카드를 신청했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The 경기패스 많이 신청하셔서 많은 혜택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 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단, 15회 이상 사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한 GTX(광역급행철도) 등 요금이 비싼 대중교통수단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한다. 환급 방식이어서 최초한 번만 등록하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고속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The 경기패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K-패스 누리집(www.korea-pass.kr) 또는 각 카드사(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즐거움, DGB 유페이)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은 후 5월 1일부터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카드 신청 접수는 24일 시작됐다.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경기도민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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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협회 "가맹사업법 통과 반대 기자화견.... 대통령 거부권 건의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하기로 일방적으로 의결한 것에 대해, 유감과 절망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면서 "120만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은 일방적이고 비현실적인 악법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가맹사업자단체 등록제를 신설하고, 단체의 협의요청에 불응할 경우 가맹본부를 시정조치나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제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계약 갱신청구권 보장 등이 포함된다. 가맹점들이 본부의 불공정한 비용 청구, 일방적 계약해지 통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해지자 추진된 법안이다. 하지만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개정안은 개별사업자인 점주단체를 노동조합과 같은 법적 단체로 인정하면서, 점주단체의 요구만 있으면 단체 수와 무관하게 언제든지 어떠한 제한도 받지 않고, 가맹본사에 노사협상보다 더 강력한 단체협의 의무를 강제한다"면서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강력한 규제법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가맹본사는 점주단체의 끝없는 필수품목 공급축소와 가격인하 등 협의요청에 일일이 대응하느라 제품개발과 가맹점 지도·관리 등을 뒷전으로 미룰 수밖에 없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대로라면 소규모 가맹본사가 줄도산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정 협회장은 "개정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소규모 가맹본사는 고사하게 될 것이고, 소속 가맹점들도 연쇄적으로 문을 닫게 될 것"이라며 "악법을 통과시킨 국회의원들은 이름을 걸고 책임질 수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또 복수의 가맹점사업자단체가 난립해 협의요청권을 남발하면 단체 간 경쟁을 포함한 불필요한 분쟁만 양산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프랜차이즈협회는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공정위, 학계, 본사, 가맹사업자가 함께 논의해 개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 협회장은 "주무 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조차 ‘여러 부작용으로 결국 관련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반대 입장을 강력하게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확보한 만큼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정 협회장은 "본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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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 천보산자연휴양림에서선단동, 천보산자연휴양림에서 기관·단체장 정례회의 개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동장 유재연)은 신록의 계절인 4월을 맞아 지난 24일 동교동에 위치한 천보산자연휴양림에서 기관·단체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포천시의회 서과석의장을 비롯한 선단동 기관·단체장 13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단동의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후 기체초·춤 테라피·아로마 손 마사지 등을 체험했다. 매번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만 개최했던 기관·단체장 회의를 이번 달에는 훈훈한 봄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진행해기관·단체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항상선단동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회의 자리가 참석자 여러분의 재충전 및 단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모두가 하나되어 건강한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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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세계 책의 날’,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출판계, 서울도서관 등 전국공공도서관과 함께 4월 23일, ‘세계 책의 날*(공식 명칭 세계 책과 저작권의날)’을 맞이해 서울 광화문 ‘책마당(해치마당, 세종라운지)’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 세계 책의 날 :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조지의 날’(4. 23.)과 1616년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4월 23일에 서거한 역사 등에서 유래. 전 세계인의 독서 증진 등을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 4. 23. 국무회의와 광화문 ‘해치마당’에서 책 선물, 광화문 ‘세종라운지’에서‘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개최 유인촌 장관은 먼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한다. 서울시가 야외도서관으로재단장한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물하는 책은 문체부가 출판계와 도서관계 등의 추천을 받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일상 소재의 수필부터 진중한 내용을 다루는 학술서적까지 폭넓게 선정, 지역서점에서 구입했다. 독서 취약계층을위한 큰 글자책이나 점자책도 포함했다. 광화문 ‘세종라운지(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에서는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부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책 선물 행사와 낭독회, ‘북토크’를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기념 행사(4. 23.) 구분 일시 내용 참여자 세종라운지 12:00 – 12:15 책 드림 행사 피아노 연주 (지현규 피아니스트) 12:15 – 12:25 인사말 및 문답 유인촌 장관, 사회자 12:25 – 12:35 낭독회 <맥베스> 유인촌 장관, 황정민 배우 12:35 – 13:00 북토크 ‘책 읽는 일상의 기쁨’ 장강명, 김민영 작가 해치마당 13:00 – 해치마당 책 드림 행사 먼저, 유인촌 장관과 황정민 배우는 4월 23일이 ‘세계 책의 날’로 제정된 배경을고려해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를 함께 낭독한다. 유인촌 장관은 연극 <햄릿>에 주연으로 다수 참여했으며, 황정민 배우도 바쁜 일정속 연극 <리처드3세>에 출연하는 등 두 사람 모두 셰익스피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장강명작가*와 김민영 작가*는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를 주제로 독서에 대한 밀도 있는 ‘북토크’를 이어간다. 이번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독서 통합포털사이트인 ‘독서인(IN)’(www.readin.or.kr)에서확인할 수 있다. * 장강명 작가 : 산문집 ‘책, 이게 뭐라고’에서 독서에 대한 참신한 통찰과 재치 있는 소회 서술김민영 작가 : 독서를 매개로 한 학습공동체 ‘숭례문학당’에서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 중 온라인에서도 책 추천, 책 선물, 독서 인증 등 캠페인 진행 온라인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문체부는 공식인스타그램에서 작가, 책 콘텐츠 유튜브 창작자 등과 함께 책 추천 챌린지 ‘나의 인생 책, 추천하기’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책을 소개한 후 지인3명이 챌린지를 이어가도록 지목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선물한다. 또한 교보문고, 예스24와 함께 책 선물 온라인 캠페인 ‘책은 또 하나의 세계, 책을 선물하세요’도 진행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책을 읽자, 도서관 가자’는 주제로 독서 인증사진 챌린지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나의 인생 책 한 구절’, ‘2024년 독서의달 슬로건’을 공모한다. 출판·서점계, 전국 도서관에서도 ‘반짝매장’, 꽃 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출판사, 서점(온·오프라인), 전자책 플랫폼 등 출판계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출판사 ‘창비’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반짝매장(서울 망원동)을 열어 시 관련 체험 행사와 ‘북토크’를 진행한다. ‘온라인 교보문고’는 책 3권을 장바구니에 담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해당 도서를 선물(4. 15.~30.)한다. ‘교보문고’ 일부 매장에서는‘책 읽는 봄은 온다’ 작가전(4. 15.~5. 14.)과 1만 원 이상 도서 구매 시 꽃 쿠폰을 증정(4. 23.)한다.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공식 유튜브 생방송을통해 2시간 4분 동안 책 읽는 생일 파티 행사(4. 23.)를 개최한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책의 날, 인생 네권’ 행사를 통해 30여 명 저자들이 추천한인생 책을 구매하면 ‘책가도’ 봉투와 카드를 증정한다. 전자책 플랫폼 ‘윌라’는회원들의 인생 책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도서를 추천(4. 22.~28.)한다. 출판·서점계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목록 구분 일시 내용 창비 4. 19.~28. 팝업 스토어(시 체험 및 북토크) 개최 교보문고 4. 15.~5. 14. (온라인) 장바구니 인증 시 해당 도서 추첨 선물 (오프라인) ‘책 읽는 봄은 온다’ 작가전 4. 23. 1만 원 이상 도서 구매 시 꽃 쿠폰 증정 예스24 4. 23.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 ‘책 읽는 생일 파티’ 알라딘 4. 22.~5. 21. ‘책의 날, 인생 네 권’ (추천 책 구매 시 ‘책가도’ 봉투와 카드 증정) 윌라 4. 22.~28. 회원 설문조사 기반 도서 추천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4. 12.~18.)’ 기념 독서문화진흥 행사가 ‘세계 책의 날’에도 계속된다. 전국 10개 광역 지자체, 1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저자 강연, 이색 독서문화체험, 문화공연, 책 전시 등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북토크 등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전 직원, 인생 책 손에 들고 사진 촬영하며 ‘세계 책의 날’ 기념 한편, 유인촌 장관을 포함한 문체부 전 직원은 지난 4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더 많은 책, 더 돈독(讀)한 문화체육관광부’를 주제로 자신의 인생 책을 손에 들고 사진을 찍으며 ‘세계 책의 날’을 기념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가 4월 18일에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은 향후 독서정책을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문체부는 ‘세계 책의 날’을 달라지는 독서문화 진흥 정책의 시작점으로 삼고 독서·인문·문학·도서관 정책 간 연계, 부처 간 협력 강화,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국민들이 지역 서점에서 좋은 책을 구입해 함께 나누고 낭독회, ‘북토크’ 등 다양한 책 문화행사로 소통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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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 일대 새봄맞이 환경정화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8일 봄철을 맞아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거북섬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거북섬동 관계단체 및 웨이브파크 임직원, 환경미화원 및 시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청소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불어 신규 상권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해 거북섬과 웨이브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웨이브파크 제2주차장에서 모여서 총 3개 조로 나눠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상가지구 일원, 거북섬로 일원과 시화나래초ㆍ중학교 주변의 불법 투기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는 데 힘을 쏟았다. 해당 구간은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사고 위험이 큰 편이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폐비닐과 각종 생활 쓰레기(약 10킬로그램 상당)를 수거하고, 가로수에 묶인 현수막의 끈을 제거했으며, 도로 노면 청소와 물청소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빈 시흥시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거북섬 일원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많은 시민과 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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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여행의 지평을 여는 아이룬5새로운 여행의 지평을 여는 아이룬5: 한국 로컬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국의 숨겨진 일상의 즐거움을 세계에 소개하는 새로운 여행 플랫폼 '아이룬5'가 4월 18일 공식 런칭하며 한국 여행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룬5는 한국 로컬 주민들이 직접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 모델을 갖추고 있어, 전형적인 관광지가 아닌 '진짜 한국'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랜드가 안내하는 개인적인 추천으로 완성되는 특별한 여행 '프랜드'로 알려진 아이룬5의 서비스 제공자들은 자신만이 알고 있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 먹거리, 문화 활동 등을 여행객에게 추천, 소개한다. 이들은 자신의 취향과 지역적 전문성을 살려 여행자에게 지극히 한국적이고 개인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보컬트레이너와 함께하는 KPOP레코딩 체험, 20년 토박이화 함께하는 시장 푸드투어,로컬 패션 디자이너의 작업실 방문 등이 이에 해당한다. 아이룬5를 통해 발견하는 한국의 진정한 매력 아이룬5의 핵심은 취향을 자극하는 프랜드별 개인적인 추천과 소개에 있다. 이 플랫폼은 여행객에게 한국의 일상과 문화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프랜즈가 추천하는 장소와 활동은 대중적인 관광지와는 다른,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미래 지향적인 글로벌 서비스 확장 계획 현재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영어 4개 언어로 시작된 아이룬5는 향후 다국적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이룬5의 런칭은 한국 로컬 여행의 새로운 장을 열며, 세계 각지의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진정한 매력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한 여행의 경험이 아니라, 한국의 삶과 문화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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