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성언이 함께하는사랑밭의 얼굴이 됐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정유진 대표이사)는 3월 6일 임성언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구로구에 위치한 함께하는사랑밭 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홍보대사분들의 특별 공연으로 함께하는 사랑밭 직원들과 홍보대사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배우 임성언은 2001년 일본 드라마 ‘춤추는 대서울선’ 출연을 시작으로 KBS 예능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을 통해 아름다운 보조개로 남성 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관심 속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이후 ‘연개소문’, ‘하얀 거탑’, ‘청담동 스캔들’, ‘봄밤’, ‘두뇌공조’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학교수를 겸임하여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우 임성언은 "작년 한 해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영광이였다”라며 "좋은 인연이 홍보대사까지 닿은 만큼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좋은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었던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대중들과 오랫동안 쌓아온 친근한 관계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38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의 비영리단체이며, 위기가정 소녀 위생용품 지원사업 이외에도 화상치료, 의료비지원, 긴급생계지원 등 국내외 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