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이차전지 기업과 함께 초격차 기술 확보, 인력양성 등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지난 8월 10일과 17일 도내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과 이차전지 인력양성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8월 31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도가 오택림 미래산업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대주전자재료㈜, GEM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 ㈜이디엘 등 15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군산시...
전북도는 오는 27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북어린이예술단의‘너나들이’특집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완성도 높은 공연프로그램을 더 많은 도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공동기획했다. 본 공연은 6세 이상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이며, 유튜브(전주MBC Original)로도 공연실황이 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국악관현악단과 어린이교향악단이 가족 간의 마음을 보듬고, 서로 넘나들 수 있는 음악을준비했다. 또 온 가족이 마음을 열고 즐길 수 있도록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18일, 서울 엠버서더 풀만에서 열린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에 참가, 전북과 이스라엘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요즈마그룹이 주관하고 주한이스라엘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 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나프탈리 베네트(Naftali Bennett) 13대 이스라엘 전 총리, 장태평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정ㆍ재계 인사 370여명이 참가했다. 스타트업 국가라는 패러다임을 통해 60년간 50배의 경제성장을 달성한 이스라엘은 기초과학, 정보기술, 방위산업 등에서 ...
전북도는 28일 라젠드라 자그델(Rajendra Jagdale) 인도 과학기술혁신원장 등 방문단이 김관영 도지사를 예방하고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도 과학기술혁신원장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는 ▲전라북도 전기차클러스터 등 한-인도 경제협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 ▲스마트팜, ▲첨단양식시설 등 전북도의 선진적 농수산기술의 교류방안 등이 논의됐다. 인도 과학기술혁신원은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도 설립된 인도정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영유아의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한 ‘유보통합’(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 선도모델 구축에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28일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은 도교육청에서 양 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전라북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해 교육·학예에 관한 시급한 안건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된 안건은 ▲도교육청 전입금 216억원 2023년 제1회 추경 편성, ▲전북형 유보통합 선도모델 구축, ▲농촌유학 ...
전북도는 21일 도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등에서 아동학대 대응인력 소진예방 및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보호체계 개편 및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정책 시행 후, 아동학대 대응인력이 업무 과중 및 스트레스로 고충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업무 소진 예방과 자긍심 고취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전북지역 아동학대 대응인력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전담요원이 88명, 학대예방경찰관(APO) 16명,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96명이다. 이날 워...
전북도가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해 논 하계조사료 재배 면적을 확대한다. 전북도는 7일 올해 축산농가가 사용하는 조사료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조사료 재배면적을 기존 2만 4천ha에서 2천 ha를 더한 2만 6천ha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는 전북도가 추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계획 16대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줄여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경축순환*을 활성화해 축산업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 경축순환은 농식품부산물과 가...
전라북도와 수원특례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1일 오전 수원시청에서 만나 ‘전북-수원 관계인구 형성을 위한 상생발전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도와 수도권 기초지자체 간 관계인구 형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양 기관간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이행하고 확대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력사항은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모델 구축·홍보,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홍보·참여, ▴보훈단체...
전북도는 22일 정읍시 소성면 소재 토종닭 농장(43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된 이후 23일 정읍시 정우면소재 토종닭 농장(36,500수)과 산란계 농장(87,000수)에서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이 추가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 도내 발생: 1차 순창 산란계, 2차 고창 육용오리, 3차 남원 육용오리, 4차 정읍 육용오리, 5차 정읍 토종닭 ** 전국 발생: 66건(전남26, 경기12, 충북9, 전북5, 경북4, 충남4, 경남3, 기타3) 해당 토종닭 농장은 농장주가 폐사 증가에 ...
2023년도 산림시책 방향과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 예산 작년대비 4.42%↑,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증진 산림재해 대응체계 강화, 산림복지 인프라 구축 중점 전라북도는 10일 전북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강당에서‘2023년 산림녹지분야 설명회’를 열어 산림시책 방향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 14개 시군 산림부서장과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임업기능인훈련원장, 한국치산기술협회, 산불방지기술협회,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석했다. ...
도민안전보험 가입으로 사회안전망 ‘탄탄’ 전라북도는 각종 재난 및 사고 피해를 지원하고자 전도민 안전보험을 가입해 사망 또는 장해를 입은 도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민안전보험 기본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로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원한다. 기본 보장항목 이외에 각 시‧군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농기계 사고, 성폭력 상해, 뺑소니‧무보험차 사망, 강도상해, 야생동물 상해 등을 추가해 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회장 노창득)는 2023년 새해와 설명절을 맞아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쌀(백미) 200포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9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사랑나눔 쌀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노창득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정영상, 이훈구, 최은석, 라시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참석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인한...
식료품·생활용품 등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 제품 선봬 김관영 도지사, “장애인 복지시책 지속 마련해 나갈 것” 강조 전북도가 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 1월 9일 도청 1층에서 설 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시설장 및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인생산품의 품질향상 노력을 응원하며 설맞이 판매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로 그동안 비대면으로 판매해 오던 것을 3...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행정안전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섬마을단위LPG 시설 구축사업에 군산 연도가 추가 선정돼 국비 6억 원을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군산 연도가 추가 선정되면서 도내에서는 ’26년까지 총사업비 73억 원(국비 42, 지방소멸기금 9, 시군비 22)이 투입돼 총 8개 섬마을* 676세대에 LPG시설이 구축된다. * (군산) 개야도, 어청도, 연도, 명도, 말도 (부안) 부안 위도(파장금), 식도, 상왕등도 해당 사업은 여건이 열악한 섬마을에 LPG탱크와 배관망,가스보일러, 가...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산림청이 주관한 산림유역관리사업에서 전국 25개소 중 전국 최다인 5개소가 선정돼 확보한 2023년도 사방사업 예산 332억 원을 본격 투입한다. 올해 사방사업 예산이 전국적으로 67억 원(2.6%)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전년도 예산 306억 원보다 26억 원이 증가한 332억 원을 투입해 산사태취약지역 위험성 해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생활 터전을 보호하기위해 생활권 중심의 산사태 취약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