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보곤)는 개소 22주년을 기념하여 자원봉사 홍보와,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 유도, 우리 지역의 나눔 봉사 분위기 조성, 마음속 온기를 이웃들과 나누고자 자원봉사자, 센터 임직원이 함께, 광산구의 시민들에게 온기 가득, 자원봉사의 향기가 가득한 허브차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2002년 3월 개소 이후 광산구 자원봉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센터의 미션인 ‘자원봉사의 가치가 존중되는 광산’을 만들기 위하여 자원봉사로 공동체의 문제인 기후 위기 문제, 사회적 고립 예방, 돌봄의 사각지대 문제 해결,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 제안,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동 거점 자원봉사플랫폼 운영을 통하여 자원봉사로 살기 좋은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자원봉사자 예우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해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전년도 자원봉사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 대한 주차료 감면, 문화 체육시설 감면, 누적 자원봉사 시간 3,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게 간병비를 지원한다.
광산구는 작년 91,965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했으며, 이들의 자원봉사 시간은 총 301,041 시간으로 이는 약 29억원의 경제적가치로 환산할 수 있다.
주성아 광산구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는 자원봉사 온기 나눔의 실천으로 마음을 나누고, 자원봉사의 향기가 시민들의 마음에 닿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