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년을 맞아 "복락 조장” 신년축하회 및 태아장고성 춘절 대묘회 출범식이 최근 조장 태아장고성 서문광장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가무"어룡납서(魚龍纳瑞)”와 함께 개막되었다.어등 퍼레이드와 용춤이 날리며 토끼해부터 용해로 접어드는 희열이 넘친다. 문(門)에는 만복을 맞이하고 집에서는 길상을 받는다.
"행복 문 열자” 우렁찬 목소리에서 성문이 천천히 열리며 흰 비둘기가 함께 날고 오색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사람들은 새해에 대한 동경과 기대로 고성안에 들어가서 함계 고성을 구경하면서 새해 행운을 얻고 수향 (水鄕) 설맞이 시장에서는 설맞이 상품, 무형문화유산, 문화창작 상품 전시 관람한다.
조장시 태아장고성은 의식감이 충만한 방식으로 아름다운 예술언어와 중화전통문화로 국태민안을 기원하고 다채로운 무형공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명절의 향연을 안겨주었다.
조장시 정부 유길충(劉吉忠)부시장, 조장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원부주임, 위량 짜오좡시 고품질 관광 촉진회 회장, 펑자오후이 타이얼좡구 당서기, 자오아이윈 국장, 짜오좡시 문화관광국 당서기, 위안융리 당서기, 짜오좡시 문화관광국 당서기, 쑨쭤웨이 당선전부 부부장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가무 '어룡나서'로 시작되었다. 어등(魚燈) 행렬과 용춤은 토끼의 해에서 용의 해로 접어드는 기쁨을 가득 담고 있으며, 의연하게 나아가고 있는 타이얼좡 고성이 질 높은 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2023년에는 명승지의 누적 관광객 수가 800만 명을 돌파하고 새해에는 분발하여 좋은 성과를 낼 것입니다.
류길충(劉吉忠)부시장 연설에서 "시 위원회와 시 정부의 강력한 지도 하에 도시 문화 관광 전선이 성 관광 개발 대회의 요구 사항을 둘러싸고 도시의 문화 사업이 번영하고 발전하고 문화 관광 산업이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타이얼좡 고성은 산둥 문화 관광, 나아가 중국 문화 관광의 명함으로서 '푸러자오좡(福樂棗莊)' 연회 개최를 계기로 문화와 관광의 독특한 장점을 살려 '춘절 대묘회' 시리즈를 출시해 산둥 손님을 맞는다. 시 문화 관광 그룹은 시 당 위원회와 시정부의 결정과 배치를 명심하고 고대 도시의 브랜드를 빛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강공 및 생산 촉진, 전환'에 문화 관광 기업의 힘을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회의 참석자들은 황금열쇠를 들고 가동대로 이동해 '근열원래조성유희(近悦遠来 棗城有戲)' '2024년' '푸러조장' 연차총회 및 타이얼좡고성 춘절대묘회를 열어 복(福)을 맞이하였다.
집안에서 만복을 맞이하고, 집집마다 천상을 받들었다. 발대식 후 참석자들과 게스트들은 2024년 타이얼좡고성개복문대전을 갖고 2024년 타이얼좡고성 행복의 문을 공동으로 연다.이번 개복문 행사는 '일원복시만상갱신, 용림성경만천상서(龍臨城景满天祥瑞)'라는 주제로 새해의 아름다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복문래(開門福來)이다"라는 낭랑한 소리에 성문이 천천히 열리고 비둘기가 일제히 날고 채색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사람들은 새해에 대한 동경과 기대를 가지고 고성행대운(古城行大運)을 함께 순회하며 화등융합연예 "류광일채(榴光溢彩)", 선매자풍채전시, 조산영가무, 사화순회, 분화서커스 등의 멋진 비유사공연을 관람하고, 연도의 수향년미시장을 따라 설맞이 용품, 비유사, 문화창조품을 전시 판매한다.타이얼좡 고성은 아름다운 예술 언어와 중국 전통 문화로 의례적인 방식으로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하고, 훌륭하기 그지없는 비유적 공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향연을 선사했다.
모두가 새롭게 되고, 만상이 새로워지다(一元復始,万象更新). 이번 '푸러자오좡' 연차총회는 문화관광의 융합발전을 주선으로 하여 문화자원의 발굴과 이용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문화관광의 새로운 길을 적극 모색하며, 양질의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행사, 연예, 분위기, 문화 등의 방면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 문화공급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문화관광체험을 향상시키며, 소비서비스를 향상시켜 양질의 겨울관광사업을 만들어 고성을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시키고 자오좡문화를 더욱 활기차게 하며 겨울관광(冬季旅遊)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대중의 아름다운 삶에 대한 향수를 더욱 만족시킨다. (글 권오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