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8일 라젠드라 자그델(Rajendra Jagdale) 인도 과학기술혁신원장 등 방문단이 김관영 도지사를 예방하고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도 과학기술혁신원장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는 ▲전라북도 전기차클러스터 등 한-인도 경제협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 ▲스마트팜, ▲첨단양식시설 등 전북도의 선진적 농수산기술의 교류방안 등이 논의됐다.
인도 과학기술혁신원은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도 설립된 인도정부 과학기술부 산하의 최대 과학기술 공공기관으로 비즈니스 인큐베이션과 정부기관의 지식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