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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전데이로 모금운동 펼쳐, 우크라이나 난민위해 지원금 전달

기사입력 2022.04.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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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평화 함께 해요광주광역시장애인보호작업장, 크라이나 난민 지원 위해 광주YWCA에 성금 전달

     

     

    광주광역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45일 광주YWCA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과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시설 운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광주광역시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임미숙)은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해 기관 종사자들이 매달 끝전데이를 통해 모은 금액과 이용장애인들이 기부한 성금을 광주YWCA에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협약내용으로는 양 기관 시설 운영 발전 및 복지를 위한 지원과 문화적 감성 함양, 정서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끝전데이는 운영법인인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직원들의 급여 중 천 단위 이하를 매달 모아 의미 있게 쓰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하여 소속시설인 광주광역시장애인보호작업장도 작년부터 9명의 종사자들이 참여하였다.

     

     

    광주YWCA 김선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광주광역시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분들과 이용장애인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 받은 성금은 우크라이나 YWCA에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 양 기관 협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미숙 시설장은 우리나라가 1950년대 전쟁으로 힘들었던 것처럼 현재 전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힘을 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지속가능한 평화와 안정을 되찾기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광주YWCA와 함께 사회환원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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