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월 26일 청년할인,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적용 등의 서비스 확대가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여 새로운 사용자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만 19~34세에 청년할인 혜택(7,000원)이 도입된 2월 26일 이후 해당 연령대 사용자가 증가했는데, 청년할인 제공 전인 2월 21일에는 약 13만 명이 청년층 사용자였으나, 청년 혜택 발표 후 4주 후인 3월 27일에는 25만 명으로 그 수가 2배가량 증가했다.
3월 30일부터 기후동행카드로 이용이 가능해진 김포골드라인은 도입 첫날 430명에서 4월 4일에는 2,028명으로 이용자가 늘어났으며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