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치러지는 뉴욕주 연방하원의원 제3 선거구의 보궐선거에 한인들의 표심을 잡느데 한인 단체들이 앞장서서 독려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욕주 나소카운티장을 거쳐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경험이있는 수오지후보(민주당)와 마지필립후보(공화당)가 경합하고 있다. 이번 보궐 선거는 허위 경력 의문으로 조지 산토스(공화)전 의원이 퇴출 되어 실시하는 선거이다.
수오지후보를 지지하는 한인 아시안들의 당선기원 모임
롱아일랜드의 한인이 운영하는 치킨집에 모인 수오지를 지지하는 한인 가족 지지자들과 치맥파티
9일 News12 TV 열띤 토론을하는 수오지(오른쪽 )민주당후보와 필립후보
대표적인 친한파의원으로 알려진 수오지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시민참여센터(김동찬대표),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연맹(테렌스박대표), 뉴욕 이민사박물관(김민선관장)등의 여러 한인 단체들이 적극 후원하고 있다. 선거가 치러지는 제3선거구 지역에는 아시아 유권자가 11만명이고 이중 한인 유권자가 1만 8천명으로 당선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숫자로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수오지 캠프에서는 선거당일 눈폭풍이 예상되고있어 유권자의 투표소 이동을 위한 차량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 이라며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13일 선거당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이며 투표소 위치는 웹사이트(www.votenyc/electio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오지후보 캠프 전화(516 515 1171)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기철 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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