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및 기업 CEO 12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교통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청북도의 지리적 위치를 비롯한 우수한 산업기반 인프라 등을 중점 소개하고, 신·증설 기업을 발굴·유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고속도로·철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청주국제공항과 더불어 인근 평택항 등 물류수송에 유리한 입지조건, 권역별 산업단지, 투자 인센티브 등 기업하기 좋은 충북도의 투자환경을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을 앞두고 지자체 간 유치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난 5월 부임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기초연’) 양성광 원장이 김영환 도지사와 충북도와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충북도청에 방문하였다. 이번 면담은 충북의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과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성공 구축 및 활용 활성화 등 충북도와 기초연의 과학기술분야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기초연 원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기초과학 진흥을 위한 연구 시설...
충청북도는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2대 도시인 타슈켄트(수도)와 사마르칸트(제2도시)의 보건기관*과 주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발품 행정을 펼쳤다. * 보건기관 2개소 : 타슈켄트市 보건국 및 올마졸區 보건소 ** 의료기관 6개소 : 국립재활센터, 메디온 그룹, LOR성형외과병원 비요놀 병원, 자메드 병원, 하산존 병원 등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의료 시장진출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추진된 이번 방문에는 도, 하나병원, 고은몸매의원, ㈜헤드...
충북도는 도민 누구나 디지털 격차와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고,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체험 공간인 ‘디지털 체험존’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도내 11개 시군에 1개소씩 설치되는 디지털 체험존은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인공지능(AI) 스피커, VR/AR 등 다양한 최신 디지털 기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식당이나 병원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유형의 키오스크 작동법을 익힐 수 있어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도내 도심공원 및 산책로 주변에서 진드기를 채집하였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조사 결과 라임병, 재귀열, 홍반열을 유발하는 병원체 3건을 검출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6월까지 도내 10곳의 공원 및 산책로 등을 중점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사업을 추진하였다. 조사 결과 공원 및 산책로 주변의 정비되지 않은 지점에서 총 572마리의 진드기를 채집하였다. 종별 분류·동정 결과 작은소피참진드기가453마리(79.2%)로 가장 많았고, 개피...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5일(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거행되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황영호 도의회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각급 보훈단체 회원, 6.25참전유공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의 뜻을 함께 하였다. 행사는 1부 6.25전쟁 기념식과 2부 도민 안보 결의대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보은 대추의 명성에 맞게 대추연구소와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기관 합동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에 걸쳐지역 내 예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21년보다 생산량이 70% 이상 줄어 보은대추축제가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농가소득도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전년도 매우 저조했던 생산량을 증가를 목표로 개화·착과, 과실비대, 수확기에합동 예찰반을 운영하고, 개별 농가 맞춤형 컨설팅도 같이 진행했다. 예찰 결과 금년도는 지역마다 편차가 있으나 3일에서 5일 빠르게 개화되기 시작했다. ...
충북도와 청주시는 23일 충북도청에서 스템코㈜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신병대 청주부시장, 엄영하 스템코㈜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스템코㈜가 오창외국인투자지역 내 기존부지에 Coil 신사업을 위하여 1,75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템코는 1995년 일본 TORAY사의 소재 및 화학기술력과 삼성전기㈜의전자부품기술력을 융합하여 탄생한 이래, 디스플레이 제품의 핵심부품인 COF(Chip On Film)와 같은 고정밀 직접회로...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영석)과 공동으로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충북형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2020년부터 ‘충북형 바이오헬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타 지역과 차별성 있게 기획‧추진하였고,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한(’21.6.) 수요자 맞춤형 ‘충북형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을 공공 및 의료‧민간 영역에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북형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은 그동안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사업에서지...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5월 10일 청주시 북이면에서 발생한구제역으로부터 축산시험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돼지 등 종축을 안전하게 지켜냈다고 밝혔다. 청주시 내수읍에 위치한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은 한우 320두, 재래돼지 60두, 재래닭 700마리를 비롯하여 종축의 동결유전자원13,000여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우 수정란 생산․공급, 한우 유전체 분석 농가 컨설팅, 칡소, 흑소, 재래돼지 보존 등 가축개량 및 종축보존 기관이다. 2011년과 2014년에 전국적으로...
충청북도는 6월 16일(금)부터 10일간 충북의 새 얼굴(심벌마크, CI)를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충북도는 지난 3월 23일 디자인 전문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충북의 정체성과비전, 매력을 담은 다양한 심벌마크를 개발했고, 수차례의 브랜드위원회 회의를 거친 결과 최종 4개 조사대상을 선정하였다. 충북 새 얼굴(심벌마크, CI)후보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박천일)는 6월 15일 내수면 대표어종인 뱀장어 치어 1만마리를 남한강 유역인 단양군 도담삼봉 일대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뱀장어(Anguilla japonica)는 태평양 심해에서 산란하고 부화하여 강으로 올라오다 포획(5cm내외)된 것을 연구소에서 구입하여 39일간 사육기간을 거쳐 10cm크기로 육성한 것이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마친 건강한 어린 뱀장어라고 한다.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는 지난해에도 충주, 괴산 등 한강수계에 뱀장어치어 1만마리를 방...
6월 13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도지사기 노인파크골프대회를 신설하고, 대회 주관 기관인 이명식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했다. 파크골프는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잔디밭 위의 홀에 공을 넣는 경기로 실제 골프와 규칙과 게임방법이 유사하여 전국에 동호인이 11만명에 이르는 등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충북도는 도지사기 대회 신설을 통해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제1회 충청북도지사기파크골프대회는 이달 16일 충주시 목행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대추 개화기에 지속적인 강우 시일조 부족에 따른 착과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환상박피 가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환상박피는 나무의 주간 또는 가지 껍질에 환상으로 칼집을 내거나 벗겨 박피 부위보다 위쪽에 광합성 양분(탄수화물)을 축적시킴으로써 착과율을 높이고 낙과를 방지하는 기술로 대추뿐만 아니라 감, 사과, 복숭아 등 과수에서 여러 목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다만 너무 깊게 박피할 경우 나무의 물관까지 손상되어 뿌리로부터 물이나 질소 공급이 차단되며, 넓은 범위를 박피할 경...
충북도는 12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경제 GRDP 100조원 시대 도약은 민선 8기 경제 방향으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수준인 도민 소득 5만불을 돌파하고, 이를 통해 도민 행복을 실현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완성을 의미한다. 충북도는 2021년 기준 GRDP 70.1조원으로 현재의 경제 상황을 유지하면 2026년 GRDP는 84.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충북도는 "도민을 위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