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충북관광 활성화 콘텐츠 공모전’ 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매력있고 창의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충북을 브랜드화하고 관광홍보 마케팅 자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공모분야는 나만의 충북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분야와 독창적인 테마여행 코스 및 대표 축제를 기획하는 여행콘텐츠 기획 두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8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출품된 작품 중 분야별 19점, 총 38점을 선정하여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학교 내 집단감염병 발생을 대비해 하수(下水)를 이용한 감염병 감시사업을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총 18주 동안 수행했다. 연초 연구원은 본 사업의 실효성을 검토하여 학교, 연구원과 보건소간의 하수기반 학교 내 감염병 유행감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괴산 소재 학교 2곳을 대상으로 매주 1개소당 2지점씩 총 72개의 하수를 직접 채수하여 인플루엔자,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엔테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5종 검사를 실시하였다. 5월 둘째주에 채취된 하수로부터 인플루엔자 B가 검...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7일 오후 2시 ‘2023년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에대해 선도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도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과 연구 역량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젠텍(박선영 대표), ㈜서현테크켐(박동일 대표), ㈜세노텍(채석병 대표),㈜채움플러스(유제완 대표)4개사가 선도기업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김영환 충북지사는 5일 오후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참석한 세계 젊은이들을 환대할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폭염 속에서 치러지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와 관련해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는 지시에 적극 호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관련 부서 실국장 등이 참석한 회의를 주재하고 충북으로 배정되는 세계 젊은이들을 위한 관광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25일 이옥헌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과 함께 충주 「현대모비스」와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를 방문하여 충북의 선도적인 수소경제육성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일정에 앞서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충주시 목벌동을 방문하여 피해상황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충북도의 지원과 충주시도 재난특별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것을 약속하고 산업시설 점검에 나섰다. 충주시는 수소산업 현황 브...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25일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위촉직 위원 3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임원 선출(위원장, 부위원장)을 한 뒤 발전포럼 운영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6기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 위원은 당연직 1명(남부출장소장), 위촉직 36명(보은·옥천·영동 각 12명) 등 총 37명으로,2년(‘23. 7. 1.~’25. 6. 30.)간 남부3군 균형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은 24일(월) 오전, 충북도청에 차려진 오송 희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윤재옥 원내대표 등과 함께 조문을 마친 뒤 곧바로 괴산군 감물면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괴산군은 지난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나, 23일 기준 재산피해는 공공시설 197건, 농경지 1,413건, 주택 114건, 대피 및 이재민 인원은 52가구, 104명으로, 응급복구율은 85%에 머물고 있어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이 괴산 이재민의 아픔을 공유하고,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동남4군 국민의힘 당원 100여 명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주부터 440mm 이상 폭우가 쏟아진 괴산은 곳곳이 침수되고토사가 흘러내리면서 농경지 674.3ha 가량이 침수되거나 유실, 매몰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피해액도 41억원가량 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공공시설 44곳, 주택 등 사유시설 115곳도 피해를 봤다. 이에 박 위원장은 불정면과 감물면의 피해 지역을 방...
충북도는 14일 도청 여는 마당에서 기업체 대표, 청년 근로자와 배우자가참석한 가운데 충북 행복결혼공제사업 첫 만기금 수령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도에서 청년들의 결혼 및 기업체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행복결혼공제 사업은 중소기업 미혼 청년 근로자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이 5년간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도와 시․ 군, 기업에서 지원금을추가 적립하여 결혼 및 5년 이상 근속 시 만기 적립금 5천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5년 동안 근로자 30...
김영환 충북지사는 13일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에 위치한 시멘트 생산업체인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관계자들과 만나 버려지는 폐열을 스마트팜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4월 김 지사의 단양군 방문 시 시멘트 공장에서 나오는 폐열 활용을 강조한 바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날 회담에서는 버려지는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에 대한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풀을 구성하여 현지 방문 검토 등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예정이다. 김 지사는 &q...
충북도는 14일(금) 16시 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호우 대처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도 19개 협업부서와 11개 시군에서 참석하여, 도내 기상상황 전망을 공유하고, 시군별 피해상황을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에 따른 도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하천변 산책로, 세월교 등 사전통제와 반지하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전담인력을 매칭, 방문 점검을 통해 피해우려 시 사전 동행 대피, 경찰과 소방과 협력하여 취약지역...
충청북도와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KDB산업은행은 7월 6일(목) 14시 청남대 영빈관에서‘KDB 넥스트라운드 in 충북 with충북 창업노마드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KDB산업은행에서 2016년 출범한 대한민국 대표시장형 투자유치플랫폼으로 벤처캐피털(VC)이나 액셀러레이터(AC), 창업지원 기관이 유망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산업은행은 협력관계의 수도권 투자자들에게 유망 스타트업 정보를 제공하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은 충북...
충청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유기농 분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충북도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51억원의 예산 확보로, 세계 최초 유기농분야 노지 스마트농업 실현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전국 노지스마트농업 시범단지 5개소 중 2개소가 충북 괴산에서 추진됨에 따라, 충북 괴산이 미래 첨단 스마트 농업을 선도하는 노지스마트 농업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 발표가 당초 상반기에서 7월 중순경까지 연기되면서 지자체 간 해당 지역 언론 등을 통해 특화단지 지정 ‘유력’, ‘청신호’, ‘최적지’ 등의 메시지 담아 뒤늦은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정치권도 특화단지유치전에 합세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충청북도는 2009년 LG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를 양산·공급하면서 대한민국 배터리 역사의 시작을 알렸듯 특화단지 지정과 동시에 미래 글로벌 이차전지 산...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6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집행위원 12명(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감사 2명을 포함하여 정치, 체육, 경제, 언론, 사회단체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위원 164명으로 구성하였다. 위원장은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부위원장은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조직위원회 사무처를 총괄 운영하게된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7월 중 사무처를 발족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