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1일 충북도청에서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추진상황 실국 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전충북 실현에 중지를 모았다. 본 프로젝트는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안전시스템 개선 등 총 2개 분야 12개 과제로 구성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미호강 치수대책 ▲흉기난동 등 신종재난 대비 도민안심 프로젝트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및 관제시스템 강화 ▲AI(인공지능) 기반 119신고접수 및 상황처리시스템 구축 ▲소방차량 재난 현장영상 전송시스템 고도화 등 그간 발굴된 실국별 43개 세부사업...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청남대 일부 시설 개방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감염병을 매개하는 진드기(매개체)의 서식분포조사를 실시했다. 청남대 관광 사업 강화를 통한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남대 피크닉 광장 내 잔디밭과 야산 경계 인근 지점에서 진드기를 채집한 후 진드기 내 병원체 감염 여부를 확인하였다. 가을철 축제 기간 및 피크닉 광장 개방 시기에 맞춰 광장 내 잔디밭과 인근 지점에서 진드기 채집과 채집된 진드기 내 SFT...
최근 전국 곳곳에서 빈대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충주시 가정집에서도 빈대가 발생했다. 충북지역에서 빈대가 확인된 것은 충주시가 처음으로 11월 14일 빈대 의심 신고가 들어와 지자체 담당자와 지역 민간방역 전문업체가 현장확인 후 방제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충북도에서는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16일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시‧군참여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하여 빈대 확산방지를 위한 시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방제 완료를 위한 당부사항도 전달하였다. 빈대는 주로 어두운 장소나 벽의 틈새 등에서 숨...
충청권 4개 시도는 11. 13.(월)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한 4개 시도의 공동 노력 약속과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할 계획이다. 충청권은 2015년부터 4개 시도의 원활한 광역행정 협력과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형성 논의를 거쳐 2022년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를 진행, 올...
충북도가 배추 수확철을 맞아 못난이 김치 생산에 나선다.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지난해 가을 과잉생산으로 배추가격이 폭락하면서 멀쩡한 배추를 갈아엎어야 할 처지에 놓인 농가를 돕기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못난이 김치는 가을배추 가격 파동이 끝난 후에도 그 취지와 가치를 살리기 위해 정상 배추로 연중 생산하면서 충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관내 5개 업체가 연중 생산 체계를 갖추고 못난이 김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50톤, 8억3천만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외식업중앙회와의 ...
충청북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가해 충북 승강기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도는 충북기업 공동관을 운영하여 참가를 지원한 동양에레베이터, 삼진엘리베이터, 정일산업, 진성로프 등 도내 승강기 기업을 홍보한다. 전시기간 동안, 도는 차세대 승강기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이 될 충주산업단지 등 승강기기업 지원책을 홍보하고, 승강기 창의융합전공으로 스마트승강기전공을 운영하는 등 승강기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는 중인 충주 한국교통대학교의 인력양성․연구개발 성...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11월 8일(수) 속리산 둘레길(208.6km)이 국가숲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존 속리산 둘레길은 4개 시군(보은 63.5㎞, 괴산 73.2㎞, 문경 38.7㎞, 상주 33.2㎞)이 해당 지자체에 속한 구간별로 관리하여 종합적인 둘레길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 8일부터는 국가숲길로 지정됨에 따라 숲길관리청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로 상향되고 산림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덕흠...
해외 소재 우수 바이오 기업과의 기술협력 및 컨설팅을 통해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꾀하기 위한 ‘2023 글로벌 생명산업 협력컨퍼런스’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미국 뉴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와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도내 3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충북 세션을 구성하여 기업 IR과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해외진출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컨퍼...
충청북도는 7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충북 못난이 농산물의 수확, 유통, 판매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도내 11개 지역농협 직매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11개 지역농협 조합장 등 15명이 참석해 못난이 농산물 활용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 방안, 직매장 내 못난이 농산물 전용판매대 운영 활성화, 기타 농업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
충청북도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자동차부품 전시회인‘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23'에 도내 기업 6개사가 충청북도 공동부스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23' 전시회는 자동차부품 산업의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로서 이번 전시회에는 관련기업 700개사가 참가하여 친환경 미래차, 경량화, 소프트웨어 등의 최신기술을 선보이고, 경영자 콘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전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K-농산물이 세계적으로 소비가 확대가 됨에 따라 보은 대추가 새로운 소비의 한 축으로 도약하고 있다. 3년 연속 싱가포르에 시범 수출하였고, 홍콩과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도 수출하여 새로운 소비 촉진을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건대추는 매년 1만 톤 이상 수출하고 있지만 생대추는 선도유지와 저장성 등의 문제로 수출보다는 국내에서 대부분 소비되고 있어서 수출을 위해서 항공 선적을 하였으나 물류비가 농산물 가격만큼 투입되는 만큼 수출경쟁력이 낮아 현지 소비에 한정적이었다. 싱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트리하우스 시범조성 3동의 준공식을 25일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조령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최근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의 증가에 발맞춰 숲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양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소설 속에 나오는 톰소여나 허클베리핀처럼 모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숲속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핵심사업중 하나인 트리하우스 조성을 통해 충북도는 ...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깊어가는 가을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국화 향 가득 머금고 관람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나선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청남대, 가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오는 21일(토)~11월 5일(일)까지 16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2023 청남대 가을축제’를 진행한다. 국화축제에서 ‘가을축제’로 이름을 변경하고 선보이는 이번 축제에서는 청남대를 대표하는 국화 전시를 비롯해 문화공연, 특별기획전시회, 체험, 먹거리 판매, 웨딩박람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국화 전시 메인 행사장인 헬기...
기수나 말의 컨디션 등 내부 상황을 파악하기 쉬운 한국마사회(이하 마사회) 직원이 40여 일 동안 최소 153회에 해당하는 마권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이마사회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설 경마행위 단속 업무를 하는 해당 직원은 지난 2022년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누적금액 76만 8,200원에 해당하는 마권을 구입했다. 이 직원이 최초 투입한 금액은 5만 원에 불과했지만, 총 153회 중 48건이 적중하여 적중 ...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국민의힘)은 코로나 기간 급등한 김치 수출액이 작년부터 다시 감소하여 김치 수입액에 역전되고, 김치의 주원료 중 하나인 고춧가루와 고추 수입량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김치종주국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덕흠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이하 농식품부) 받은 ‘최근 5년 간 김치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김치 수출액은 ▲2018년 9,745만 달러 ▲2019년 1억499만 달러 ▲2020년 1억4,451만 달러▲2021년 1억5,991만 달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