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6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1박 2일로 대청호 로하스 캠핑장에서 ‘사제동행 환경사랑&건강힐링 캠핑’을 실시했다.‘사제동행 환경사랑&건강힐링 캠핑’ 활동은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 활동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극기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자연을 통해 삶의 지혜를 깨닫고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다.이번 캠핑의 테마는 ‘그린라이프(Greenlife)’로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일회용품 대신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4일(금) 대전통일관에서 중·고등학생 등 80명이 참여하는‘2021학년도 평화·통일 체험 한마당’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오프라인 체험활동 축소로 인해 줄어든 학생들의 참여·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방역 장갑 착용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다.행사는‘참여와 체험을 통한 평화·통일 공감하기’를 주제로 평양 ...
올해 대전시의 민간에 대한 빗물저금통(빗물재이용시설) 설치지원 대상이 단독ㆍ공동주택 등 총 28개소로 확정됐다.대전시는 2021년 빗물저금통 설치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물 재이용관리위원회’(위원장 한운우 대전대 교수) 심의 및 현지실사 결과에 따라 이와 같이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빗물저금통 설치지원 대상 건물은 보조금지원 신청서가 접수된 78개소 가운데 공동주택 1개소, 단독주택 25개소, 축사ㆍ창고 2개소 등 모두 28개소이다.특히 올해 빗물저금통 지원사업은 신청건수가 지난해 ...
대덕고등학교(교장 최재모)는 6월 3일(목) 급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김○○ 학생(1학년)을 위해 헌혈증(320여 매)과 성금(약 1,400여만 원)을 김 군의 부모에게 전달하였다.김○○ 학생은 올해 3월 급성 백혈병을 진단받아 지역의 대학병원에서 수차례의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영업을 하는 김○○ 학생의 부모는 고액의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학생은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도 병마와 싸우며 병원학교에 등록하여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대덕고는 김○○ 학생의 투병 소식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한재득)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정부 공모사업인 케이(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케이(K)-바이오 랩허브는 바이오기업 창업 전문 지원기관을 말하며 국내 최초로 조성하는 것으로, 2023년부터 7년간 2,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현재 대전시를 비롯해 전국 12개 시․도가 후보지로 경쟁 중에 있다.대전은 국내 유수의 정부출연 연구원, 연구기관, 카이스트 등이 집적되어 있는 국내 최대 바이오 원천기술 공급지로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적의 지역이다....
대전시와 국토연구원은 대전시‘트램 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전문가·시민 설명회를 지난 31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연구원(대표 강현수) 서민호 연구위원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대전시 서철모 행정부시장 외 트램 및 도시재생 관련 국·과장, 각계 전문가와 기초지자체를 대표하는 시민대표들이 참석하여 트램과 연계한 전략과 주요 선도사업, 후속조치 등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주요 내용으로는 ‘일상이 연결되는 활기찬 대전’이라는 구호 아래 트램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
대전시는 아름다운 자연생태계가 형성된 우수지역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대전시는 자치구의 우수 추천지역을 접수 받아 지난달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21일 오후 생태전문가와 대전환경운동연합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열어 습지 7곳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7곳은 ▲ 월평공원 갑천습지 ▲ 흑석동 노루벌 ▲ 대청호 추동습지 ▲ 갑천 탑립돌보 ▲ 슬픈연가 촬영지(명상정원) ▲ 삼정생태공원 ▲ 이현동 생태습지다.이곳들은 코로나 발 뉴노멀 시대에 시민들이 밀집된 곳을 벗어나 여유롭게 자연환경...
전국 최초로 상용화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의 총사업비 조정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총사업비 조정 심의위원회에서 대전트램 사업의 1차 총사업비는 7,492억 원으로 조정돼 통과됐다.조정내역을 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시 검토한 7,528억 원보다 36억 원이 감소한 것인데, 서대전육교 지하화 사업비 225억 원, 차량 제작 감독비 등 48억 원이 증액되...
대전시립미술관이 16일 오후 5시 미술관 강당에서 전시연계 특강을 개최한다.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 되며 온라인(대전시립미술관 인스타그램 @daejeon_museumofart)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이번 특강‘이것에 대하여’전시연계 학술프로그램 시리즈의 세 번째로 개인의 기억과 사회적 기억의 관계 속에서 동시대 예술과 그 역할을 살펴본다.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개인과 사회 속에서 예술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되새기는 공감미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하나은행 윤순기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가 15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설립은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으로 유학생, 다문화가족, 이주노동자 등 거주 외국인주민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교육, 상담, 무료 의료서비스, 법률지원 등을 하나의 공간에서 서비스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대전시에 따르면 당초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100...
대전시는 150만 시민의 오랜 염원인 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혁신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개정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이 지난 3월 6일 국회를 통과하고, 이달 8일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대전 혁신도시 지정은 앞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고시하게 되며, 2~3개월 내에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대전시는 그동안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위해 ▲ 혁신도시 지정 필요성...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내달 감염병 전담조직 신설로 전문성 확보와 더불어 부서 간 협력을 통한 업무효율성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앞으로 몇 년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 시 치원 감염병 대응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전담조직을 신설한다”며 “새로운 대응체제에서 부서 간 분업과 업무협조를 통해 시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기존 기획사업 중 상당부분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대전시는 대덕구 중리동 만남어린이공원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킨‘음성인식 위급상황 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음성인식 위급상황 대응시스템은 공원(학교 등)에서 위급상황이 발생 했을 때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외치면,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이 자동으로 상황을 감지하고 촬영해 대전시통합관제센터(유성구 봉명동)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대전시통합관제센터 모니터에는 현장영상이 팝업으로 뜨기 때문에 관제센터 요원의 빠른 인지와 신속한 112, 119 상황 대처가 가능하다.이 사업은 ...
대전시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종교단체, 방문 판매업 등 소규모 모임을 통한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지역 종교단체 비대면(untact) 미디어 활동 지원을 통한 코로나 감염 예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대전시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 지역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종교단체는 미디어 교육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온라인 강의를 위한 촬영 및 편집, 업로드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온라인 종교 활동 미디어 제작 주요내용은 스...
대전시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병의원 내 집단감염과 관련해 각급 병의원의 철저한 방역 관리를 호소했다.대전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이전에 없던 병원 내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보다 철저한 방역 관리를 당부하고 나선 것이다.대전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8일 오후 가진 브리핑에서 “각급 병의원은 환자가 코로나19의 전형적 증상을 보이거나, 의심되는 접촉력이 있거나 뚜렷한 임상증상이 있으면 1차 상담 후 바로 선별진료소로 가서 우선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 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