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3월 16일 ‘KBS 전국노래자랑 시흥시 편’이 열리는 날 시민들에게 ‘거북섬 경관브릿지’를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거북섬 경관브릿지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의 부대시설 중 하나로 길이 약 300m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조성되고 있으며, 오는 6월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시흥시가 총 370억 원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기반 시설 건립사업 시행자로 선정되면서 2025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
시흥시 정왕동 옥구천 반딧불이로 반짝이는, 어스름이 지자,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낭만적인 조명이 형형색색의 빛을 발하면서 옥구천에는 다양한 풍경이펼쳐진다. 메마른 길가에는 눈꽃처럼 화사하게 피어난 새하얀 조명등 꽃이 겨울밤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반짝이는 조명에 따라 걷는 밤 산책이 유독 즐거운 이곳은 시흥시 정왕동의 대표 하천 중 하나인 옥구천이다. 지난해 12월 ‘하천 개선공사’를 마치고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특히 LED조명등과 정원등이 곳곳에 설치돼 있어 나무와 불빛...
새해 희망 품은 태양, 시화호에 빛나다 청룡의 기운을 품은 뜨거운 해가 시화호의 수평선 위로 솟아올랐다.서해 최고의 해돋이, 해넘이 명소로 유명한 시화호에 가면 넓고 푸른 바다 호수에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을 만날 수 있다.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구조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화호 송전철탑에 걸린 해돋이 장관은 큰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설맞이 해돋이를 만끽하고 싶다면, 시화나래휴게소 전망대를 찾는 것도 좋다. 시화호를 한눈에 마주하며 만나는 일출에 가슴이 활활 용솟음칠지니. ...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주)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은 시화나래초중학교 및 시화나래유치원 인근 통학로 및 산책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지역주민 30여 명이 모여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리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생활 쓰레기뿐만 아니라,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통행 중 먹다 버린 커피 컵이 집중 수거됐다. 앞으로도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자전거 보험 계약’을 운영한다. 갱신된 보험 내용이 적용되는 기간은 1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이다. 가입 대상은 주민등록상 과천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과천으로 이주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로부터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PM‧전기 동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개인형 이동장치 포함)를 직접 운전(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각종 사...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6일 겨울방학을 맞이한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거북섬 웨이브파크 눈썰매장과 해양 레포츠 특화시설인 파라다이브 트릭아트에서 신나는 겨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이날 참가 아동들은 신나게 눈썰매를 즐기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드림스타트센터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야외에서 신나게 웃고 장난치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부쩍 성장했다는 생각이...
과천시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과천시 SNS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23명의 시민기자단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블로그 기자 13명, 영상 기자 7명, 사진 기자 2명, 웹툰 기자 1명 등 총 23명의 시민기자단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되었으며, 틱톡 로컬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다수의 공모전 수상자 등이 포함돼 있어 고품질의 전문성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천...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GTX-C 노선 착공식에 동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들과 함께 참석해 GTX-C 노선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 GTX-C 사업은 향후 5년간 총사업비 4조 6천84억원을 투입하여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수원역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특히, GTX-C 과천구간은 전용구간으로 설계되어 노선이 개통되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7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혁신적인 철도교통 변화에 기대가 크다. 과천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모기 등 각종 유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모기 개체 수를 낮추는 ‘동절기 모기 유충 구제를 위한 방역사업’을 연중 내내 추진한다. 모기 유충 구제 방역사업은 밀폐된 정화조, 하수구, 고인물 등에 유충 구제 약품을 투여해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에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는 것은 모기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는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지속해서 관리할...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협력 구축을 위해 베트남 빈증성의 투저우못시를 방문 중인 시흥시(시장 임병택) 경제사절단이 지난 22일 빈증성 투저우못시와 우호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006년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이후 18년 만에 추진되는 해외도시와의 국제교류 성과다.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얼어붙었던 시흥시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베트남 빈증성 남서쪽에 위치한 투저우못시는 베트남 빈증성 남부의 핵심...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산물가공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로 특허 ‘연 성분이 함유된 탁주 제조 방법(특허 제10-2610873호)’을 신규 등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시흥시는 지난 2020년에 연 성분이 함유된 탁주 제조의 연구개발에 주력했으며, 지난 2021년에 특허출원하고 이번에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시는 시유특허 출원 16건, 등록 30건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특허 내용은 숙성된 연근 및 연잎 등을 첨가해 4번의 덧술을 통해 혼합 발효시키는 기술이다. 기존 탁주에 비해 향과 풍미가 좋아 맛의 대중성이...
낭만 넘치는 ‘별빛공원’ 눈길 한파로 꽁꽁 언 21일 저녁, 거북섬을 밝히는 별빛공원의 야간 조명이 깊어 가는 겨울밤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빛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 거북섬 별빛공원은 시흥시 거북섬 88호 문화공원 광장 일대에 조성됐다. 20개의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야간 조명이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힐링과 낭만 가득한 겨울밤을 선물한다. 공원 안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곳곳에서 아름답게 반짝이는 조명으로 연말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환상적인 불빛 아래 소중한 순간을 남길 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8일 정왕동 성담스퀘어 5층에, 관내에서 제조한 중소기업의 소비재 물품을 판매하는 기업체 생산품 직매장 ‘아이시흥숍(I SEE흥 SHOP)’을 새단장한 뒤 재개장식을 열었다. 코로나19 시기를 이겨낸 직매장은 시화이마트의 폐점과 맞물려 지난해 11월부터 휴장해 기업체와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재개장을 했다. 이로써 24개 시흥시 중소기업에서 만든 홍삼 제품, 마스크팩, 칫솔 살균기, 핸드폰 케이스, 공예품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이날 재개장식...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6일 미얀마 재정착난민 미니포럼 ‘벌써 일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얀마 재정착난민과 멘토 등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 간의 소통 촉진과 시흥시 재정착 난민 응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제 발표를 비롯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범죄 예방 교육, 멘토, 멘티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퓨전 국악과 미얀마 문화 공연,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퓨전 국악과 미얀마 문화 공연 등을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8일 시청 늠내홀에서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페스티벌 with 흥’을 개최했다. ‘혁신 페스티벌 with 흥’은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올해 시흥시 혁신 우수사례들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이 마련됐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직원들의 흥미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연제찬 부시장은 엠지(MZ)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놓고 소통하며, 세대간 벽을 허물고 진정한 혁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