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이 대표 소장품인‘화각함’, ‘나전함’과 연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장인의 보물상자를 운영한다.한국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배우고,제작과정에 숨겨진 비밀 등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다. ○‘화각함’과‘나전함’은 전통왕실공예의 대표 공예품으로예로부터 귀중한 서류와 패물을 담아오던 상자이자그 자체로 보존해야 할 소중한 보물이다.이번 학습 프로그램은‘화각함’과‘나전함’을 주제로 함을 만든 장인을 조명하여 제작과정을 집중 탐구한다.또한 전시실의 실제 소장품을 감상하며 각 함에 새겨진 문양의 의미 등을 배울 ...
(사진 극일을 위힌 金龍의 종묘제례 일무보, 마지막 정리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식지 않은 열정은 대단하다. 2019년 처용무 자료, 2023년과 2018년 김용선생 사진 권오철) 2023년4월6일 김룡(金龍1933- )선생과 계동 찻집에서 만나 근황을 물어보고 특히 작년 ‘극일을 위한 김룡의 종묘제례 일무보’를 발간 한바 이에 대한 소회를 듣고자 하여 만났다. 선생님 90순인대도 건강해 보이셔서 반갑습니다. 최근 발간한 책에 대해 한 말씀 하시지요. 김룡: ‘극일을 위한 김룡의 종묘제례 일무보’ 말이요. 그...
(사진 개성 만월대, 복원 모형과 유적지,개성역사유적 지구開城歷史遺蹟地區는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록된개성일대에 집중된 고려 시대 유적이다 사진 네이버) 2023년4월4일 평화청사 확대회의는 청사 개설 44일째를 맞아 그 실천을 위한 13개 위원회의 역할과 구성에 대하여 협의하고 일차 인선을 확정하였다. 그 중 6항의 ‘民族史 硏究委員會’는 기본 계획서를 먼저 설명하고 이를 기준으로 하여 4월26일 천도교대교당에서 열리는 ‘평화민족원탁회의’에 각 위원회의 안건을 조직과 함께 발표하기로 하였다. 첫 번째의 ‘평화협정...
(사진 600년을 이어온 개성왕씨의 숭의전 대제, 이제 제례방식도 전통적인 것에서 축제 위주로 개편하되 단순화 하면서도 전통을 훼손 하지 않는 묘수가 필요하다. 사진 권오철) 2023년4월2일 (음 2.12),사적 제223호인 숭의전(미산면 아미리)에서 '숭의전 춘계대제'가 개성왕씨 중앙종친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대제에서는 초헌관 김덕현 연천 군수,아헌관 평산 신씨 대종중 회장 신철수,종헌관 숭의전 전감 왕윤식이고 분헌관으로는 16명의 공신의 후손, 그리고 참배객 3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모처럼 코로...
(사진 뒷면 펴진 현수막과 저서를 든 참가자들 새로운 유형의 퍼포먼스로 보인다, 뜻,, 그것이 중요,, 교조적인 것이 결국 위선으로 착취의 도구로 화한 호모사피엔스의 슬픈 역사, 카타콤을 벗어나면서 부터 종교는 타락하는 것이다. 어느 민족 누구에게나 결단할 날이 있나니...사진 권오철) 2023년 4월1일 (사)함석헌기념사업회는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함석헌 탄신 122주년, [뜻으로 본 인류역사] 출판기념회를 백 수십명의 명사들을 초대하여 성대하고 엄숙하게 거행하였다. 咸선생의 3대 소원이 ’한국사‘. ’세계사‘...
한국민속촌, 진짜 조선 시대가 온다 ‘웰컴투조선’ 봄 축제 시작 4월 1일(토)~6월 18일(일) 총 79일 진행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나쁜 사또의 생신맞이 공연 ‘사또의 생일잔치’조선 부자들과 함께하는 캐릭터 이벤트 ‘조선팔도유람’나쁜 사또와 관아에서 벌어지는 캐릭터 이벤트 ‘사또의 저울질’ 2023년 3월 27일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엽전 화폐를 활용한 ‘웰컴투조선’ 봄 시즌 축제를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한...
2023년3월27일,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이아영), 고양시 백마중학교에서 학교폭력과 자살예방을 다룬 맞춤형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청과 협력하여 ‘바르게살기고양시협의회’와 함께 기획되었다 400여명의 백마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공연에서는 학교폭력과 자살예방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졌으며, 뮤지컬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길러준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이버폭력,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자살의 위험성, 학교폭력 대처방법 등의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
제천 출신 우동구 작가가 권섭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우동구 작가는 신작 '성성자(惺惺子)의 비밀과 영삼별곡'에서 제천 신동에서 50년간 삶을 보낸 권섭 선생의 일대기를 그렸다. 옥소 권섭 선생은 조선시대 중후반기 활동하며 조선 4대 문인으로 손꼽히는 인물로 탐승가(探勝家·경치 좋은 곳을 찾아다니는 사람)로 유명하다. 그중에서 백미는 역시 스토리텔링으로 주목 받는 것은 권섭 선생의 작품 중 문학적 가치가 높다고 알려진 '번노파가곡15장'이 흥미를 끈다. 진정한 풍류와 휴머니즘이 조화된 사랑으로 현대...
봄볕이 완연한 바람의 언덕, ‘평화청사’에 오전의 적막을 깨고 ‘안병하인권학교’를 이끌고 있는 안호재 선생이 방문하였다. 먼저 한반도 현수막에 휘호를 쓰고, 서명부에 기록을 남겼다. 안병하(安炳夏, 1928.7.23.-1988.10.10.) 치안감은 강원도 양양출신이다. 또 그가 나온 서울의 고교는 흥사단 창단자 도산 안창호 선생이 애국가를 매일 제창 토록 한 인연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는 ‘애국가 작사가 안창호’ 세미나에서 밝혀진 바 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제37대 전라남도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시 신군부의...
2023년3월16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시민청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식전 행사로 “우리 문화 속에는 예절이 있다.‘는 주제로 달구벌 북춤의 대통령상에 빛나는 황보 영(영천 황보씨23세손, 6대장자)명인의 북춤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그리고 급서하신 (사)뿌리문화보존회 고문故 안경환 박사의 명복을 비는 잠깐의 시간을 가졌다. 고 안박사는 ’안향동방사상연구소‘를 안양대학에 개설하고, 성씨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분이다. 그리고 제1차 종중기본법 서명운동 1차 보고...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를 ‘시민중심 더 큰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정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 그는 파주시가 가진 역사와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는데, 이는 국민들의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주시는 경기북부 최초의 국립박물관인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 수장고’가 있으며, 이를 확대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유치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문화·역사 클러스터’를 구상하고 있다. 김 시장은 역사박물관과 한글박...
(사진 고죽 최경창의 시비 뒤에 시인 홍랑의 묘 그리고 그 위에 최경창 부부의 묘가 보인다. 이 묘소도 미군기지 설치로 1969년 이장 한 건데 또 개발에 밀려 1만평이 잘려나가니 이 또한 두 사람의 기구한 이별과 만남 같다. 사진 네이버 블로거) 파주시 다율동 (교하로 1053)에 영암 최씨 선산에 최경창 부부의 묘 밑에 시인 홍랑의 묘가 있다. 최경창은 해주 최씨로 명문가 출신이고 영암은 외가이며, 처가이다. 그의 후손 중 낙향한 이가 세거하고, 2004년 영암이 대대적인 기념관을 건설했다. 최경창(...
충장공권율도원수 국가표준영정이 2022년 12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정 · 동상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에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고양시에서는 제430회 행주대첩 기념제가 개최되는 3월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행주대첩 기념행사 직전에 충장공권율도원수 국가표준영정 봉안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봉안식은 고양시 제전위원회의 고유례로 진행된다. 권율도원수 국가표준영정 제작은 20여년 동안 영정을 도난당하였으나 고양시에서는 복원이나 제작 등 그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어서 대종회에서 수차례 공문을 통해 제작...
2023년 3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ㅡ5시, 부산 ‘유엔평화기념관’(부산광역시 남구 홍곡로 320번길 106) 강당에서 ‘영남역사문화포럼 창립총회’가 열린다. ‘韓流文化’의 가장 핵심적인 축이 ‘영남’의 문화이다. 문경새재 이남의 낙동강을 중심으로 갈라진 좌도와 우도, 좌도의 척박함과 우도의 약간의 풍요,퇴계학파와 남명학파의 대비와 대립은 국난에 적극 대응 의병을 일으켜서 구국의 선봉이 되었고, 조선말기 민족정기의 정수인 동학사상의 본산이고 동학운동의 성숙지이며, 이 정신이 바로 앞으로의 코리언 스피릿의...
(사진 따사러운 햇살은 아직 없지만 곧 봄의 향기가 오고 있음을 그리고 이 아이에게 비친 하늘 색 반도의 무늬가 주는 의미가 가슴 속에 남기를 , 사진 홍보실 임남희) 3.1날의 행사를 이틀 앞둔 ‘평화청사’의 분위기는 의외로 차분하다.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해서 역사적인 날을 만들고져 각 부문에서 애쓰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흥사단 멤버가 청사를 지키고 있었다. (사진, 힘이 없으면 지배 받고 희생 당하기 마련인 것이 냉혹한 현실, 그러나 민중의 마음은 끝까지 살아남아 그 뜻을 이루리니.. 사진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