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캠프 제공 권용태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한화이글스 천안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허구연 KBO 총재는 “신축 야구장 문제를 걸고 넘어지는 건 정치에 스포츠를 이용하는 것이다. 지자체에서 구단에 대해 갑질을 하고 소중함을 모르면 구단은 떠나야 한다”며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시사한바 있다. 이에 권 예비후보는 “천안은 본디 한화의 고향일 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면서 “시장으로 당선되면 한화이글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언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플레이어들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석열을 지지하며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체육계의 정서를 뜨겁게 대변했다. 대한민국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금메달 4개,은메달 2개 등) ‘권총의 명수’ 진종오를 비롯한 스타플레이어들 20여명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윤석열과 함께 여는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종오를 비롯해 이원희(유도) 장성호(유도) 고기현(쇼트트랙) 박종훈(체조)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프로골퍼 서아람 조윤희 홍진주, 그리고 다...
김진태 위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황대현선수 (강원도청)가 준결전에서 1위를 하고도 실격됐다. 이럴 거면 올림픽을 왜 하나? 그냥 중화인민체전을 하지, 비꼬았다.
"한국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의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팀의 서비스 경험을 중국과 나눠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교재를 만들게 된 계기입니다." 김경식(65) 허베이(河北)외국어학원 한국어 교수의 말이다. 여러 번의 토론과 수정을 거쳐 그는 지난 2021년 1월 4만 자가 넘는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교육 교재 '올림픽 회화'와 '술어집'을 완성했다. 해당 교재들은 동계올림픽의 역사와 각국의 예절, 자원봉사자 책무, 경기 규칙 및 용어 등을 체계적으로 ...
"베이징 국가경기장 냐오차오(鳥巢)에서의 순간은 저의 앞으로 하루하루 격려해주고 있어요. 평생 그 순간을 기억할 겁니다." 지난 4일 저녁 베이징 국가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노르딕 복합 선수 자오자원(趙嘉文)과 성화봉송 최종 주자로 나선 크로스컨트리 선수 디니거얼 이라무장(迪妮格爾·衣拉木江)의 말이다. 지난 4일 저녁 성화봉송 최종 주자 디니거얼 이라무장(왼쪽)과 자오자원이 '큰 눈꽃' 조형물 중앙에서 성화를 밝히고 있다. (사진/리가 기자) 디니거얼 선수는 "성화봉송 최종 주자 중 한 명...
전남도 육성 으뜸인재, 전국체전 금빛 성과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 지원 5명 금 6은 2동 4 쾌거전라남도가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으뜸인재들이 14일 폐막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빛 성과를 냈다.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에 체육 분야 으뜸인재 12명이 출전했다. 이 중 5명이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전남체육고 조민재는 전국체전에 처음 출전해 역도 61kg급 인상·용상·합계 1위로 대회 3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역도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여수충무고 이유진은 롤러 스피드 1천...
광주시·대한양궁협회 MOU 체결, 기보배 선수 홍보대사 위촉이용섭 시장 “모든 역량 결집해 대회 유치에 최선 다하겠다” 광주광역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회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이날 출범식은 이용섭 시장, 대한양궁협회 장영술 부회장, 대한체육회 조용만 사무총장, 올림픽 양궁 메달리스트 기보배·안산·주현정 선수 등 49명이 참석했다.유치위원회는 정치, 경제, 교육, 체육계 등 각계각층 9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용섭 시장과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