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계약업무의 청렴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똑똑(knock knock)한 교육’에 돌입한다. 구에서 계약 실무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발주부서의 회계, 계약 담당자들이 단계별 절차를 명확히 인지, 준수하지 못해 청렴이행의무와 절차 등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구는 4월 29일부터 맞춤형, 단계별 계약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계약업무의 역량 강화와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 나서고 있다. 교육은 현안업무로 바빠 교육에 참석하기 힘든 직원들을 고려, 계약담당 부서 직원들이 각...
충북도는 환경부가 4월 30일 옥천군 안내면 장계유원지를 포함한 금강수계 수변구역 중 14만 3천㎡를 해제하는 고시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변구역 해제면적은 옥천군(6개 읍․면) 7만1천㎡, 영동군(2개읍면) 7만2천㎡이다. 환경부에서는 금강수계 수질 보전을 위해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댐 및 그 상류지역중 수질 보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수변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수변구역에서는 식품접객업, 관광숙박시설, 공동주택 등의 시설을 새로 설치할 수 없다. 대청...
충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초청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지역 8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하여 황영호 도의회 의장, 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당선자 소개, 지사님의 축하 인사, 도정 현안 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힘), 이종배(...
과천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시민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 기간 동안 ‘나만의 식판 만들기’를 주제로 목공체험 부스를 열었다. 이날 체험 부스는 과천시가 9월 개소 예정인 ‘나무목공소’의 운영에 앞서, 시민들이 목재를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어봄으로써 목공예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과천시는 숲 가꾸기 사업과 관내 등산로의 위험수목 벌채를 통해 얻은 목재 부산물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목공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인 나무목공소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중 임산부와 0~12개월 영아를 둔 가구를 대상으로 이유식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일정기간 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제도다. 26일 보건소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영양전문강사가 시기별 이유식 특징, 재료 손질법, 손쉽게 만드는 이유식 꿀팁 등에 대해 강의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와 청소를 동시에! 송파구,주택가RFID음식물종량기 세척방식 개선 수거·청소업체 일원화…폐기물 수거와 세척 시점 간극 없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폐기물 수거 즉시 외관 세척·소독→깨끗한 용기 교체투입,기존 용기는 고온 스팀 세척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3월부터 관내 일반주택가의RFID종량기 및 통합전용용기(25ℓ)세척방식을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즉시 세척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알렸다. 공동주택과 달리 일반주택은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청결유지를 위한 행정적...
반포·잠원한강공원에 '해치카'무료 운행 좋아요1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5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서울페스타 2024(SEOUL FESTA 2024)’가 열린다.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서울시민은 물론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서울페스타 2024’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파티가 펼쳐지는‘서울광장’, 대규모 로드쇼가 진행되는‘광화문광장’, 한국의 미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노을공원’을 비롯해 명동, 한강공원 등 서울 전역에서 봄날의 특별한 경...
서울의 구도심이 주택정비사업으로 그 모습이 변하고 있다.강북구 번동이 그렇다. 우이천이 인접한 이곳은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녹지가 거의 없는 동네다. 이 일대에서 현재 다섯 개의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형)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까지 1,26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중랑구 면목동도 번동과 같이 노후 다가구와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이다. 2022년 12월 모아타운으로 지정되어 현재 6개소에서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형)사업이 진행 중이며, 2027년까지 1,142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도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에 대한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 강화에 나선다. 먼저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된 인권지킴이의 활동을 이어나간다. 인권지킴이는 노인인권과 관련된 전문가(▲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명 ▲노인맞춤돌봄수행 생활지원사 3명)로 구성됐다. 이후 구는 서울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청해 노인인권, 시설 내 인권 침해 사례, 노인학대 예방 등 내용을 다룬 사전 대면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사이버 인권 교육을 진행하며 인권지킴이들의 책임감과 전문성...
강원특별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지회장 장시택)는 지난 27일(토) 강원정보산업진흥원 창작개발센터에서 아빠들과 아이,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6기 100인의 아빠단」발대식을 개최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관심 있는 초보 멘티아빠들이 멘토 아빠들과 함께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녀와 프로그램 체험활동, 온라인 주간 미션에 참여하며 아빠의 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1년간활동할 예정이며, 2019년부터 금년 6기까지 550여명의 아빠들이...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봄을 맞아 갯골생태공원 가는 길에 꽃을 심었다. 이날 심은 꽃은 ‘칸나’라는 원예종으로, 여름부터 가을까지 줄기 윗부분에 보랏빛, 붉은빛, 노란빛을 지닌 꽃이 핀다.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꽃이 피고 지므로 개화기가 길다. 심한 가뭄이나 장마에도 잘 견디고 병충해도 없어 관리하기도 수월하다. 신현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은 이날 지난해 가을에 직접 채취 ․ 저장한 칸나 구근을 분리해 포동 시민운동장 뒷편 갯골생태공원에 이르는 1.5킬로미터 길에 칸나를 심었다. 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과가 자체 개발한 ‘연꽃청 및 그의 제조방법’ 기술 이전 협약을 갯골영농조합법인,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과 체결했다. 해당 기술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과)가 지난 2022년에 진행한 농산물가공 시험연구사업의 성과로, 연꽃을 가공해 청류 식품유형으로 제조하는 방식을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제10-2023-0160741호)한 것이다. 기술이전을 받은 민간기업인 갯골영농조합법인은 연 생산부터 가공까지 하는 농업인가공사업장이다.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실무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청 전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민과 공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자료 제공이 필요하다고 인식한 시는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시정 보도자료 작성 기법과 언론 동향에 관해 이뤄졌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낙성대로 96에 위치한 남부서울권 대표 농업센터인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 개관이후 최대 규모의 바나나 열매가 수확되는 경사가 생겼다. 강감찬도시농업센터 온실에는 오렌지, 블루베리, 고사리 등 각종 열대성 작물이 시험 재배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바나나의 생육상태가 좋아 많은 양의 열매가 열렸다. 이번에 수확된 열매는 나무 한 그루 당 18송이 정도로, 열매로는 약 100여 개에 달한다. 수확된 바나나는 후숙 과정을 거쳐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찾는 도시농업체험활동가에게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제공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