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대유위니아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협력업체 위기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위니아 딤채 구매 운동 동참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 이상채 영업2본부 부행장, 강대옥 시청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광주은행은 광주시가 전개 중인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 취지를 직원들에게 알리고, 노조와 협의를 통해 위니아 정상 가동과 협력업체의 신속한 위기 상황 타개를 위해 딤채 사주기 운동 동참에 적극 나섰다.광주은행은 1억8000만원...
국민의힘이 27일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그동안 감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직 당 대표에 대한 예우 차원이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이준석 전 대표님은 우리 당에서 오랫동안 당원으로 활동해 오셨다”며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뜻하는 바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동안 친윤계와 갈등 관계였던 이 전 대표의 역할론을 두고 당내에선 여러 의견이 있었다. 당에선 "한동훈 ...
광주전남지역의 과학인재 조기양성을 위한 광주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일명‘광주AI영재고 설립법안’)이 국민의힘에 의해 또다시 발목이 잡혀 연내 통과에 차질이 예상된다. 관련 규정을 담은 광주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은 지난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되어 통과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의견 수렴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전체회의 계류를 주장하면서 여야 충돌이 발생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시급한 지역숙원사업이고 과방위를 통과한 법안이니 결정...
송정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2024신규 국비사업 지정돼 국비 확보 이용빈 의원, "주민 일상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약속 지켜”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은18일"선운2지구 공공택지개발관련 재해(침수)예방에 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국비9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가 선운2지구를 개발하면서 재해영향평가를 단지 내로 제한하면서 침수 피해 예방 대책에 소홀한 사실이 드러났다.집중호우로 인해 황룡강이 범람하면 주변 지역의 침수 가능성이 높지만 배수펌프장 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사)대한제과협회 광산구지부(지부장 정형태)가 5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랑의 케이크’ 1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케이크는 대한제과협회 임원과 대의원 등이 직접 만든 것으로, 광산구의 이주배경 아동, 취약계층 아동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사)대한제과협회 광산구지부의 케이크 후원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정형태 지부장은 "연말연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아동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케이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사진더불어민주당 파주시갑 국회의원 윤후덕,파주시을 국회의원 박 정,경기도의원 조성환,이용욱 파주시의원 박대성,최유각,박은주,목진혁,이혜정,손성익,이정은, 사진 박정의원실) 2023년12월1일, 박 정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파주시을)은1일,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파주시갑),박대성,최유각,박은주,목진혁,이혜정,손성익,이정은 파주시의원 등과 함께 전두환 유해 파주 안장 시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11월17일,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에 안장될 것이...
(사진 꾸준히 이어온 열정 104차 포럼, 남북경제협력은 삼통으로 부터 이제 그 위대한 아젠다가 바로 만월대에서 남북 코리아의 화합의 축제를 열어야.. 사진 권오철) 2023년11월29일 (수) 남북경협 종로사무실(종로오피스텔 1110호)에서 제104차 남북경협전략포럼이 연제: "고려사의 역사 왜곡" 이라는 주제로 발표: 최용기 박사(창원대 명예교수), 사회: 송태경 박사(남북경협본부 공동대표), 지정토론: 문맹열(남북경협본부 공동대표), 권오철(촛불민심관철시민연대 사무총장), 이인영 시인(평화연대 운영위원)으로 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규모를 102억원으로 확정하고, 자치구별로 지급계좌 확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중 순차적으로 농가에 지급한다.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특히 올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져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됐다.광주시는 지난 2~5월 신청을 받아 대상 농지 및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건 ...
(사진 평화경제특구가 단순히 예산 배정의 구실이 되어서는 안되고, 실질적으로 민간의 기업 활동에 이익이 되어야 한다. 1차 파주가 최적지라는 것은 산업활동에 효과적인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 권오철) 2023년11월24일 (금) 10:30부터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소에서 ’평화경제특구 유치시민추진단 발대식 및 강연회‘가 열렸다. 시민추진단은 관내 사회단체, 기업인, 지역대표 등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120명으로 구성됐으며, 김진기 부시장이 단장을, 평화경제특구 조성 업무를 담당하는 자치행정국장...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23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 많은 국민을 만나고 전국적으로 뛰어놀 수 있게 집중해서 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장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한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장관이 출마를 할지 안 할지까지는 아직 결정된 건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직책이나 선거에 출마하는 방법 등등을 논의하는 시기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들이 ‘...
광산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주성아)는 11월 21일 소촌동근린공원에서 한국공항공사광주공항,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의 후원과 송정1동 지사협, 신흥동 지사협 등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320박스(2,240kg)를 광산구 지역(송정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여러기관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가 인연을 맺고 있는 지역내 돌봄세대(320세대)를 대상으로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동캠프지기와자원봉사 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살핌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
사진 이경재 변호사 제공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67·개명 전 최순실)씨가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사면을 요청했다. 최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씨가 직접 작성한 편지 형태의 사면요청서를 공개했다. 최씨는 '사면요청서를 쓰면서'라는 제목의 편지에서 "정치인과 여당은 물론 저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조차 사면·복권 얘기는 껄끄러워하고 나서길 힘들어하는 게 현실"이라며 "스스로 (사면요청서를) 쓰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진보 쪽에서 정...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관심을 끊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방소멸 위기, 실천적 방향과 대안' 세미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야권에서 자신을 두고 '한쪽 정치 세력을 대변한다', '국민의힘이 한동훈 띄우기에 나섰다' 등 견제하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보다 오히려 민주당이 저를 띄운다는 것에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저는 어떤 한쪽 진영을 편드는 것이 아닌 맞는 편을 드는 것"이라며 "제가 하는 말에 어떤 부분이 틀린 지 객관...
사진 장기표님 제공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이 주도하는 '특권폐지당'(가칭)이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갖고 창당을 선언했다. 장 원장은 이날 대회에서 상임대표로 선출됐고, '조국 사태'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각을 세웠던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 이대준 씨의 형 이래진 씨 등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발기문에서 "거대 양당의 기득권 가짜 보수, 가짜 진보 패거리들은 국회의원이 누리는 특권 폐지를 거부한다"며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의 여성·청년 비하 논란에 대해 "상습적으로 막말을 해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국민적 비난을 초래하는 분들은 스스로 정치를 그만두시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최강욱 전 의원 발언은 정말 귀를 의심할 정도로 심각한 막말”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말 국민들 상식이나 양식에 전혀 맞지 않는, 입에 담지 못할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