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44곳 포함한 섬 관광 길라잡이 ‘백섬백길’ 개설전라남도는 여수 사도 둘레길, 완도 소안도 대봉산 둘레길 등 도내 섬 길 44개를 포함한 전국 명품 섬 길 100개를 엄선해 소개하는 ‘백섬백길(https://100seom.com)’이 개설됐다고 밝혔다.‘백섬백길’은 전국 섬에 흩어져 있는 섬 길을 하나로 연결한 섬 길 종합안내소다. 사단법인 섬연구소에서 지난 10년간 100개의 섬 길을 답사하고 조사해 총 725㎞의 끊어진 섬 길을 하나로 소개했다.제주 올레길이 인기를 얻은 후 다른 섬에도 우후죽순처럼 섬 길이 생겨...
4일(금)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불법 개농장,개식용 근절 및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축산법」,「동물보호법」,「수의사법」일부개정법률안(이하 동물보호4법)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3월 이 의원은 지역구인 광주 광산구에 불법 개농장 제보를 받고 현장을 방문,오물로 덮인 좁은 철장 속에 개 수십 마리가 뒤엉켜 음식쓰레기와 썩은 물을 급여 받은 사실을 포착했다. 개가 가축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은 축산물 위생관리법과 달리 축산법에는 개가 가축으로 규정되어 있어,개사육업자들은 이를 근거로 개...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27일과28일 양일간‘2023년 여름방학 어린이 모의의회’를 열었다. 광산구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의사결정과정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워주고자‘어린이 모의의회’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코로나19여파로 인해2019년2월 개최를 마지막으로 중단했다가 약4년 만에 다시 추진했다. 이번‘어린이 모의의회’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 총35명이 모집됐으며, 27일과28일 이틀 동안 두 차례 운영을 통해 의회 청사 견학 및 모의의회 체험 등...
관내 전체 경로당 614개소에 냉방비 1억8400만 원 긴급 지원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 및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냉방비 1억84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나주시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 1만8,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관내 전체 경로당 614개소에 냉방비 3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나주시는 지난 7월에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전체 614개소 경로당에 특별 냉방비 25만원씩 1억 53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윤병태 나주시...
전라남도는 홍콩-타이베이 시장개척 수출상담을 통해 전복과 매생이 등 전남 농수산물 218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상담에선 전남 농수산 식품기업 10곳이 참여해 현지 50여 수입상과 152회의 상담과 교류 등 비즈니스 활동을 펼쳤다.그 결과 홍콩에서는 완도고금바다(주)가 매생이 10만 달러, 완도맘이 전복 8천 달러 등 총 10만 8천 달러 수출계약을 했다.이어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이 전복, 해조류 등 60만 달러, 삼면이바다가 한식 간편 조리식 40만 달러, 대륙식품(주)이 조미김 15만 달러, ...
광주광역시는 온라인 시민 여론조사와 도시숲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2023년 걷고 싶은 우수 가로수길’에 남구 ‘오방로’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남구 오방로 가로수길은 방림사거리에서 봉선동 무등1차 교차로까지 1㎞구간으로, 이팝나무와 수국 등 다양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생태적 건강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학교와 주거지가 밀집해 평소 이용하는 시민들이 걷다가 잠시 쉬어가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형 녹지공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광주시는 오방로를 관리하는 남구에 2024년 가로수 유지관리비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국내 외국인 관광객 '큰손'으로 떠오른 베트남 관광객이 전남 관광지에서 통 크게 지갑을 연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에 따르면 비씨카드의 최근 3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120여만 명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베트남 관광객이 지방에서 51%를 소비했다. 이는 전체 외국인의 평균 지방 결제 건수(33%)보다 18% 포인트 높은 것으로, 베트남 관광객이 최대 큰손인 셈이다. 통계는 관광목적 조사를 위해 국내 체류 90일 이상자 결제카드는 제외한 것이다.이런 가운데 올 상반기 베트남 관광객의 전남 관광지 결제는 지...
전라남도는 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한 달간 육지보다 높은 택배운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전남도가 지난해부터 섬 주민의 비싼 택배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대응한 결과 올해 해양수산부 신규사업인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 국비 14억 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 사업은 그동안 택배서비스 이용 시 육지와 비교해 높은 배송비를 지불한 섬 주민에게 추가 배송비 중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이19일 장애인의 선거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국가연구개발사업에 장애 특성을 반영하도록 하는「공직선거법」,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의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이하「국가연구개발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2건을 대표발의했다. 이용빈 의원은"무장애 사회로 나아가는데 삶터와 일터에서 겪는 불편이나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핀셋 정책들을 마련하고 있다”며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법안은 지난해12월,장애인 차별 방지를 위해 정부 예산 기획...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을 유치한 광주시가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광주시는 ‘인공지능(AI) 기반 국내 1위 모빌리티 도시’로의 토대를 튼튼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미래차 분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광주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는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6000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빛그린국가산단과 진곡산단, 신규 지정된 미래차국가산단을 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 ㈜오비맥주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빛고을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은 강기정 시장,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 양우천 광주공장장, 이윤섭 광주지점장, 김동현 광주시 교육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일곡동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열렸다.오비맥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재)빛고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지금까지 총 6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에 쓰이며,...
에너지 섬·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등 기반 구축 착착전라남도가 지구온난화, 자원 및 에너지 고갈 등의 문제 극복과 청정하고 안전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그린수소’산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수소경제 육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그린수소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전력원으로 활용해 정제수를 분해해 생산한 수소다.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전남도는 8.2GW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에서 나오는 잉여전력으로 전국 최대 비교우위 자원인 섬에 수전해설비, 액화수소공장 등을 구축, 여기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전라남도는 올해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모집 결과 목표인 3천 명을 훨씬 초과한 4천256명이 신청해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지난 4일까지 2개월 동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개인은 1천38명, 단체에선 130개 단체 3천218명이 신청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 556명, 30대 170명, 40대 572명, 50대 1천400명, 60대 1천263명, 70대 이상에선 295명이 신청했다.특히 최연소자인 2005년생, 만 18세 신청자부...
귀한 생명 살려 훈훈한 감동 더해 활발한 의정활동에 더 큰 감동 선사 열사병 사고를 목격하고 침착하게 119에 신고 후 어르신을 구한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경제복지위원장)의 미담이 알려지면서 감동을 더 하고 있다. 관할 소방서에 따르면 폭염 특보가 내려진 지난 2일 오후 3시경 광주광역시 극락교 하부 자전거도로에서 열사병 사고가 발생했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A씨(67)가 열사병으로 넘어지기를 반복하더니 의식을 잃고 자전거와 함께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마침 의정 활동차 ...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녹색교통운동은 7월 6일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교복·도서·온라인강의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진행했다.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의 2023년 후원 규모는 총 3000만 원이다. 전년도인 2022년보다 500만 원 증액됐다.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는 2019년부터 매년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1억3000만 원에 이른다.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인 교통사고 피해가정 아이들의 학습과 성장을 돕기 위한 교복·도서·온라인강의 지원에 쓰일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