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 통합대책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통합대책위 출범 후 지속적인 집회를 진행하였고 관계 기관의 무관심한 태도와 기약 없는 약속에 분노하여 트랙터를 동원한 토지주 500명이 광주송정역에서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다. LH와 광주시의 일방적인 사업 진행, 현실과 동떨어진 보상 계획 등 이주 관련에 대한 투쟁을 전개하고 일부 주민은 LH 상대로 지구 지정 무효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통합대책위원회...
광주광역시 북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최혜숙)는 9월 14일~15일까지 전남 진도 솔비치에서"2023 북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휴식을 즐기고 마음의 무거운 짐을 덜어버리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진도타워 명랑해상케이블 △진도해양생태관 △운림산방 예술촌 및 우수영 스카이워크 등을 견학했다. 최혜숙 회장은 "아동 돌봄과 사회복지서비스 역할에 충실하고 마을의 촘촘한 돌봄...
전남도, 활주로 연장사업 2024년 국고예산 75억 확보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함께 공항 활성화 핵심 축 순조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중·장거리 노선 운항과 광주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추진 중인 ‘활주로 연장사업’ 필요 예산을 확보, 국토 서남권 관문 거점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날개를 달았다고 밝혔다.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함께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총사업비 492억 원을 들여 기존 활주로 2천800m를 3천160m로 360m 확장하게 된다.전남도는 2019년부터...
15일부터 목포문화관·진도향토문화관서 4차례 인문학 콘서트참여자 선착순 모집해 역사교육·합죽선 그리기 등 체험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수묵에 대한 관람객 이해를 도와 대중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목포문학관,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각 2차례씩 인문학 콘서트 ‘수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박주생 진도 현대미술관장과 김용욱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전통수묵의 역사 등 수묵 이론 강의와 산수화, 사군자 그리기 실기도 함께 이뤄지는 등 강사와 수강생이 교감하는 토크 콘서트...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이5일 국가연구과제를 통해 생성된 논문 등을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국가연구개발혁신법」일부개정법률안(이하"오픈액세스법”)을 대표발의했다. 21대 국회 전반기인 지난해 중반까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었던 이 의원은21년10월 국정감사에서 국내 논문 시장의 불공정 유통 독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가 오픈액세스 확산에 적극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당시 이 의원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통해,...
광주시가 지역부품업체를 대상으로 미래차 핵심부품인 소프트웨어(SW), 전자부품 등 전환 지원에 본격 나선다. 이는 ‘미래차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앞두고 지역 부품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핵심 소재부품의 자립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그린카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협업해 지역 내 영세한 중소 부품기업들이 미래차 전환에 필요한 기술역량을 비롯한 품질역량, 미래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내외 급성장한 미래차 산업에 효과적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6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6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비엔날레전시관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주요인사,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을 연다.방송인 지석진(명예 홍보대사), 연빛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개막식은 개막선언에 이어 강기정 시장의 환영사, 축사, 전시 소개,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또 식전공연과 ‘만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미래차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에 참여하는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주시는 올해 7월 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센서·제어·통신’자율차 부품 분야에 선정됐다.이날 간담회는 LG이노텍, 한국알프스, 광주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여해광주시와 부품 선도기업이 협력기업 간 가치사슬을 만들고 소부장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소부장특화단지 사업 선정은...
올 가을 묵향이 가득한 수묵 작품을 만날 수 있는 ‘202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해남특별전’이 대흥사 호국대전에서 23. 9. 1.부터 10. 31.까지 펼쳐진다. 해남은 공재 윤두서-다산 정약용–초의-소치 허련-남농 허건에 이르는 한국미술의 진원지이자 남도 수묵의 발상지이며, 녹우당과 대흥사의 역사적 가치가 더해져 전국 어느 곳보다 수묵 자원이 풍부한 고장이다. 수묵 전통성의 재확립을 통해 장르의 혼합과 한계를 넘어 수묵의 대중화와 브랜드화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인 대흥사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시가 ‘한국형 인공지능(AI)밸리’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역량을 모은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인공지능산업위원회는 ‘광주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한 법정기구다.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 ▲인공지능 기술 및 융합 지원 ▲인공지능기업 지원 등에 대한 심의·자문을 담당한다.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시장과 이길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전문위원을 비롯해 산업체, 대학...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8월 19일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2023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창작 공연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정기명 여수시장, 김회재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김정희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및 도의원, 시의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 앞서 아동들은 이리바 소속 서아프리카 현지 유학 전문 강사와 함께 지난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별 조별 수업, 합동 연습 등을 포함하여 ...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은 17일 조선대학교 실내디자인과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벽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실내디자인과(윤갑근 교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신청을 통해 3곳을 선정하여 노후화된 벽과 계단들을 새롭게 단장했다. 조선대학교 실내디자인과 윤갑근 교수를 비롯해 실내디자인과 1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최강님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장은 "더운 날씨에 벽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윤갑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지역아동센터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수사2부 대상 피의사실공표 등 위반 혐의 문화일보 보도엔 정정 보도 청구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은11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고발하고,검찰의 전언에 근거한 문화일보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정정보도를 청구한 사실을 밝혔다. 검찰이 윤관석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객관적인 증거 자료나 사실 없이 돈봉투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되는 의원들의 실명을 특정하고,이를 언론에 유포해 형법 제126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올 하반기 전국체전 등 초대형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모든 실국이 참여해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주요 현안회의를 열어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처음으로, 4만여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양대 체전이 15년만에 예향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자연과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이자, 전국민 축제장으로 ...
관련 소송 지원·자료조사로 최적안 도출 등 도민 생존권 수호전라남도가 지방자치단체 간 분쟁이 빈번한 해양 관할구역(해상경계)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반을 구성, 해양 관할구역 수호와 도민 생존권 지키기에 나섰다.해양 관할구역은 법적으로 경계를 구분하는 기준이 없어 지자체 간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10일 지방자치단체 간 해양 관할구역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반(T/F)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어 주요 역할을 논의했다.전담반은 총괄반과 조사반으로 이뤄졌다. 총괄반장은 자치행정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