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대표는 4일 "이준석 대표로 인해 당이 흔들리고 있다"라며 "당대표는 자리로 권력놀음 하지 말고 백의종군하라' 고 SNS 계정을 통해 "당대표는 당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는 자리다. 대표직은 절대 완장찬 권력으로 생각하면 안된다"라며 당과 당원들을  섬기는 자리"라고 비판했다.

 

그는 "나라의 존폐가 달린 역사적인 대통령을 선거를 눈앞에 두고 당 대표의 행실이 모든 당원들과 의원 후보에게 이르기까지 근심거리가 되는 총체적 난국상태" 라고 비판했다. 이어 " 이 같은 초비상 사태에서  선대위 총사퇴라는 극단적 카드를 꺼냈지만 이준석 대표의 거취가 정리되지 않고는 또 다시 얽힌 실타래로 돌아갈 것이 뻔해 보인다"라며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해서 어떻게 정권교체를 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황 전 대표는 "이준석 대표의 이상한 행동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라며 지난 2020년 4.15 부정선거 의혹을 다시금 언급했다. 그는 "대법관들 앞에서 실시한 4.15총선 재검표 과정에서 쏟아져 나온 무수한 부정선거의 증거들 앞에서도 부정선거 애기를 꺼내지 말라고 했다"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정선거 관련 선거사범만 30년 가까히 수사해 온 우리나라 최고의 선거사범 수사 전문가안 저에게는  "악성 종양" 이라고 까지 말했다'라며 "민주당은 부정선거가 아니라 아니라는 말조차 못꺼내고 있는 판이다. 부정선거의 증거들 앞에서 부정선거가 아니라는 이준석 대표는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사라람인가"라고 했다.

 

그는 "또 이해할수 없는 이 대표의 행동은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기보다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를 공격한다는 것"이라며 똘똘 뭉쳐서 나가도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여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도 쉽지 않는 상황인데 "라고 질타했다.

 

또한 황 전 대표는 "너무도 이상한 그의 행동이 그간 문재인 정부에 약점을 잡혔기 때문이라고 추측할수 있는 신빙성 없는 자료가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보도했다.라며 이 후보에게 조언한다, 당대표라는 자리를 권력놀음 하지 말고 백의종군하는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