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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韓流] 魯南 名刹 棗莊 嶧城 靑檀寺, 紅色 蓮花都市 藤州 微山湖 紅河濕地, 權賢妃陵墓

기사입력 2024.04.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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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달나무 寺刹,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된 石榴園에 둘러싸여
    東夷文化院이 인근에 있고 殷나라 微子의 묘! 微山湖 전설
    안동권씨 權賢妃의 陵墓가 있는 조장시에서 피어나는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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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산호는 서울의 두배 크기의 산동성 최대의 호수이다, 경항대운하가 지나는 곳으로 그 풍광은 대단하다. 숨겨진 중국의 명소라 할만 하다. 사진 百度

     

    청단사는 내부에 청단나무가 널리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얻었는데, 조장 역성구 초산(楚山)과 한산(漢山) 협곡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당(盛唐)개원 연간에 건설되기 시작하였다.절에는 특히 천년 고단 (古檀)이 귀한데, 혹은 길 옆, 혹은 절벽 옆, 절벽 사이, 바위 틈에 청단나무 뿌리가 뒤엉켜 종횡으로 교차하고 있다.고대부터 지금 이르기까지 청단사는 농후한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많은 명인들이 절세의 글들을 남겼으며 청단의 경치, 청단의 혼은 세인들의 마음속에 새겨져 있다.

    청단협곡에 들어서 떠들썩하고 소란스러운 소동을 말끔히 털고 나니 갑자기 몸과 마음이 상쾌해졌다. 만산의 청단나무는 첩첩한 산벼랑에 뿌리를 박고 모두 돌에 자라나 있으며 가지가 규룡처럼 구불구불하고 잎이 잘 어우러져있으며 울울창창하고 천태만상하며 조화가 빼어나다. 일부 이름난 노목 옆이나 나무밑에는이 나무를 칭찬하는 비석이 있는데 글자와 나무가 서로 어울려서 사람들의 칭송을 자아내기도 한다.길고 좁은 길을 따라가면 청단협곡은 천지조화와 지역문화가 어우러지는 신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청단 고대 묘회는 사람들의 기억을 싣고 북적거리는 사람들 사이를 걸으며, 훌륭한 소품과 각종 맛있는 음식을 보고, 오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취해 있다.오늘날,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청단묘회는 이미 역성인민의 문화유전자로서 지워질수 없는 유일무이한 문화유전자가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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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단사 와불전, 푸른 박달나무가 주는 이미지는 왠지 친근감이 있다. 동이족 상나라 충신 미자의 묘. 그 가 세운 송나라, 그 후손 공자가 주는 이미지는 크다. 사진 권오철

     

    등주 미산호홍하습지는 중국 산동성 조장 등주시의 서부에 위치하며 북쪽은 기몽산맥 (沂蒙) 산맥, 서부와 남부는 미호 운하와 인접해 있다. 총 면적은 90 평방킬로미터이고 호역면적은 60 평방킬로미터이며 13만 무()의 야생 홍하와 30 평방킬로미터의 갈대숲이 있다. 또한 '수상(水上) ' 으로 불리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만무 속성림기지와 '지구의 신장'으로 불리는 완벽한 습지생태계까지 갖추고 있다.세계에서 가장 긴 인공하천인 경항 (京杭) 대운하가 호수를 거쳐 흐르면서 마치 아름다운 옥띠가 푸른 위산호수에 박힌 것 같아 특유의'호수속 운하'경관을 이루고 있다.

    등주 위산호 홍하습지는 현재 국가습지공원, 국가수리풍경구, 국가생태문명교육기지, 전국과학보급교육기지, 전국습지홍하표준화 시범구와 산동성 당사교육기지, 산동성 초중학생 연구실천교육기지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태문화 관광목적지","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레저 휴양지","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레저 자가용 여행목적지","중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수학여행목적지","산동성 가장 아름다운 습지"등의 명성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홍하습지 서남쪽의 경항대운하와 위산호가 합류하는 곳에는 13만무의 야생 홍하(붉은 연꽃)가 자라나 홍하의 관상면적이 세계 기네스 최고기록을 기록하여 등주는'중국의 하도(荷都)'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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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공헌현비 공녀로 가서 제1비의 위치까지 차지하고, 그녀의 한을 풀어주는 참배는 만사형통의 지름길이다. 중한우의림 같이 보살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양평과의 자매도시 등등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권현비능묘는 명사에 의하면.후비전'에 따르면 권비는 조선의 국가공조전서 권집중의 딸이다.권비는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학식과 사리에 밝고 게다가 용모가 수려하여 원근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미녀였다. 1408년 영락 6, 명 성조의 명을 받아 비를 뽑았고, 18세의 권비가 후궁으로 들어갔다.성조는 그녀를 처음 보았을 때 그녀의 빼어난 미모에 매료되었다. 그녀에게 특기를 묻자 권비가 가지고 있던 옥퉁소(玉簫)를 꺼내 천천히 불기 시작했는데, 그 소리가 은은하고 아득하여 성조의 총애를 많이 받아 곧 현비에 봉해지고 여러 비들 위에 올라갔다.당시 후궁을 관장하던 서비가 죽자 성조는 권비에게 후궁의 일을 맡겼다.권비는 성격이 온화하고 부드러워서 성조 곁을 좀처럼 떠나지 않았다.영락 810, 권비 시제가 북행하여 몽고와 싸우고 전쟁이 끝난 후 임성(지금의 설성구)을 지나던 권비는 22세의 나이로 급병으로 세상을 떠났다.영락제는 신하들과 지방 관리들에게 명당자리를 찾아 애비의 능침을 세우라고 명했고, 결국 역현 경내의 백모산 앞에 권비를 매장하고 장병들을 남겨 숲과 무덤을 지키게 했다. 이후 2005년 한국에서 권씨종친으로 권오철 선생이 최초로 방문하고, 이후 12년이 지나 2017년에 안동권씨대종회 참배단(권오운,권오철,권건중)이 다시오고 나서 중한 우호의 상징이 되었다.

    앞으로 한국성씨총연합(대표 석민영)의 한중성씨교류프로젝트(中韓萬姓交流計劃)에 하나로 부상되고 있다고 한다.

    (張曉東 通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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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가을의 석류원 입구, 세계 기네스북에 오른 곳으로 이 안에 청단사가 있고, 권현비릉이 있다. 뒷모습은 당시 참베딘 단장 안동권씨대종회 사무 총장 권오운 선생이다. 사진 권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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